ⓒ 지성 SNS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배우 지성과 '피고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아역배우 신린아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성은 7일 자신의 SNS에 "#피고인"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신린아와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방영 중인 SBS '피고인'에서 부녀로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신린아는 성인 배우 못지않은 풍부한 감수성과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장악하고 있다.

'결혼계약'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신린아는 MBC '기황후' 속 하지원의 연기를 보면서부터 연기자를 꿈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린아의 어머니는 "(신)린아가 하지원 씨가 말 타고 달리는 것을 넋 놓고 보고 있더라"며 "자기도 저렇게 TV에 멋있게 나오고 싶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는 저희도 아무것도 몰라서, 아이 사진을 어딘가에 보내면 배우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알고 보니 학원이었다"며 "하도 애가 하고 싶다고 하고, 워낙 내성적이라 성격도 바뀐다고 해서 갔다. 한 달 정도 지났을 때 '국제시장' 오디션이 있어서 봤는데 운이 좋게 캐스팅이 됐다"고 덧붙였다. 

 

홍신익 인턴기자 tlslr2@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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