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배우 최덕문, 박호산, 이석준, 이동하 등이 극단 맨씨어터의 연극 '기형도 플레이'에 참여한다.연극 '기형도 플레이'는 한예종 출신 작가들로 구성된 ‘창작집단 독’ 작가 9명이 기형도의 시 9편에서 영감을 받아 쓴 단편 희곡들로 구성된 작품이다. 극단 맨씨어터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연극이며, 연출은 김현우가 맡는다.'빈집', '기억할 만한 지나침', '소리의 뼈', '질투는 나의 힘', '흔해빠진 독서', '바람의 집', '먼지투성이의 푸른 종이', '위험한 가계·1969', '조치원' 총 9개의 작품을 선
연극
장민수 기자
2023.08.28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