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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지희 기자] 지난 2017년 미국에서 시작된 미투운동은 2018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폭로가 이어졌다. 그 이전에도 #문단_내_성폭력이라는 해시태그로 각 집단 내의 고발이 이어졌지만 미국의 미투운동 이후 그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졌다. 미투는 문학예술계부터 시작되어 학교와 체육계까지 번져나가는 영향을 줬다. 첫 미투 운동이 시작된지 약 1년이 지났지만 계속해서 꾸준히 가해자들의 범죄행각이 들어나고 있는 중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미투 범죄의 공통점은 위력에 의한 성폭력이라는 것이다. 가해자는 감독, 심사위원, 선생, 상관, 코치라는 위치로 갑을 관계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저항을 힘들게 만든다. 지위적 우위를 성범죄에 이용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없는 피해자에게 범행을 저질렀다. 현재에도 여전히 조재범의 가해에 이어 유도, 태권도등 체육계에서의 가해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다. 한편, 이윤택과 안희정, 스쿨 미투 가해자 등은 재판에 넘겨져 선고까지 받았다. 실형과 집행유예까지 다양한 선고를 받았지만 그 외의 실질적 문제의 개선은 이뤄지지않고 있다. 미투관련 법안이나 제도 개선이 이뤄지는 속도는 더디고 폭로가 나오는 속도는 그보다 빠르다. 그럼에도 불

경제·사회 | 박지희 기자 | 2019-01-17 13:04

제 5회 '전국 청소년 만화&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6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진행됐다.2018 제 5회 '전국 청소년 만화&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디지털디자인계열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감각 있고 재능 있는 청소년들의 참여가 늘고 있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80점이 점수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웹툰과 김지연 교수는 "이번 공모전은 역대 최다 접수라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심사가 진행됐다"면서 "수상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 공정한 심사를 위해 네이버 웹툰작가 윤현석, 넥슨 일러스트레이터 안정식 교수가 참여했으며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어 심사 일정이 지연되기도 했다. 이번 공모전 영예의 대상은 김주영 학생의 '별의 속삭임'이 차지했고, 이밖에 19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총 200만원의 상금과 부상으로 와콤 타블렛이 수여됐다.일러스트레이션과 오동화 교수는 "청소년들이 펼치고자 하는 창의력과 디자인은 미래의 경쟁력이다. 학생들의 실력이 빛을 발휘할

일반 | 이상인 기자 | 2019-01-17 10:31

[문화뉴스 MHN 주재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윤성용)이 민속지 '한강과 서해를 잇는 강화의 포구'를 발간한다. 강화도는 한강이 바다를 만나자 마자 처음 만나는 섬이다. 그래서 옛부터 한강과 강화도는 밀접한 관련을 맺어왔다. 이번에 발간된 민속는 과거 강화 포구가 가지던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고, 현재 강화 포구에 남아있는 사람들을 기록하며, 미래 강화 포구가 가질 지정학적 의미를 밝혀냈다. 과거의 강화 포구는 한강의 관문이었다. 모든 물류가 배를 타고 한강으로 드나들던 시절 한강 하구에 위치한 지리적인 이유로 자연스럽게 광화도는 서울의 대문이 됐다. 강화도의 동검도와 서검도가 옛날 한강을 드나드는 배의 검문검색을 하던 곳이다. 서울뿐 아니라 개성의 관문 벽란도도 강화도를 마주하고 있어 고려시대 부터 강화도는 '수도방위사령부'역할을 맡아왔다. 그래서 몽고가 침입했을때 고려는 왕조를 강화도로 옮겼던 것이다. 조선 말 서양 세력과 가장 먼저 전투가 벌어진 곳도 강화도였다. '한강과 서해를 잇난 강화의 포구'는 강화의 역사 속에서 활약한 포구들을 찾아냈다. 그리고 이 포구들이 우리 역사에서

일반 | 주재현 기자 | 2019-01-16 14:24

[문화뉴스 MHN 송형준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손혜원 의원이 전남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건물들을 투기를 위해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SBS는 15일 손 의원이 자신과 관련된 재단과 친척 및 지인 명의로 2017년 3월부터 작년 9월까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있는 건물 9채를 집중 매입했다고 보도했다.'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대한제국 개항기에 목포 해관 설치에 따른 근대기 통상 항만의 역사와 일제강점기를 거쳐 해방 이후까지의 생활사적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장소로 2018년 8월 6일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제718호로 지정됐다.문화재청은 개별 건축물을 문화재로 '등록'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면(面) 단위로 등록됐다. 이는 처음 도입한 방식이다.SBS는 손 의원과 관련된 이들 인물 혹은 기관이 사들인 건물 9채 중 8채가 문화재로 등록되기 전에 거래됐다고 설명했다. 1채는 등록 직후 매입했다.건물 매입 가격은 3.3㎡당 100만∼400만 원이었지만, 이 지역이 문화재로 등록된 이후 건물값이 4배 정도 뛰었다고 덧붙였다.손 의원은 투기 의혹과 관련

경제·사회 | 송형준 기자 | 2019-01-16 00:32

[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국세청이 15일 오전 8시부터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개통했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는 근로자가 연말정산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관련 소득ㆍ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조회하고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근로자에게 연말정산은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근로자의 세금은 매월 월급을 받을 때 소속기관이나 사업자, 즉 원천징수의무자가 우선 원천징수하고 근로자는 그 차액을 월급으로 지급받는다. 그 후 다음 해 2월에 전년도 1년의 정확한 세금을 따져 실제 부담할 세금액을 정산하게 된다. 이것이 연말정산이다. 따라서 연말정산을 통해 근로자는 세금을 돌려받거나 더 내야한다.근로자는 연말정산을 위해 소득ㆍ세액 공제 항목 관련 영수증과 증빙서류를 미리 준비하여 ‘소득공제 신고서’와 함꼐 원천징수의무자에게 제출해야 한다. 각종 공제 항목은 해마다 조금씩 변경되므로 해당 연도에 변경된 항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국세청이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정보를 근로자는 직접 공제 요건을 꼼꼼히 검토해야 하고, 실제와 다르거나 조회되지 않는 경우에는 영수증을 발급받아 원천징수의무자에게 직접 제출해야한다. 2018년의 경우 전년 대

경제 | 이상인 기자 | 2019-01-15 11:56

[문화뉴스 MHN 황산성 기자] 지난 12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 송은영 교수가 강원도에 위치한 육군 제2군단 쌍용부대를 방문했다.송 교수는 원사에서 부터 장군에 이르기까지 군 간부 130여명을 대상으로 '전투복의 품격과 상황에 맞는 코디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강연은 평소에 군복을 입어야 하는 군인의 직업 특성을 고려하여 일상 상황에 맞는 의상 스타일링부터 본인의 퍼스널 컬러, 체형에 맞는 수트 선택법에 대해 알려주었다.강연을 들은 군 관계자는 "일상에서 옷을 선택 할 때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연 청취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송은영 교수는 전투복의 품격에 대해 언급함으로써 우리나라 군인들의 소중함과 그들이 가져야할 자부심과 명예로움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으며 쌍용부대 외에도 육군 제2 공병여단, 육군 제 15사단 등을 방문하여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패션 관련 강연을 진행하면서 군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학과 송은영 전임은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MBC 기분좋은날 등 여러 방송 매체에서도 패션전문가로 출연했을 뿐 아니라 GS홈쇼핑, 11번가, AK플라자 등

뉴스 | 황산성 기자 | 2019-01-14 17:02

[문화뉴스 MHN 주재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윤성용)에서 '한강 수로와 어로 문화'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작년부터 우리나라 주요 수로를 중심으로 수로문화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한강 수로와 어로 문화' 조사보고서는 그 첫 결실이다. "왜 한강 수로문화인가?",,,한반도 전통 물류의 대동맥 한강 우리 역사에서 한강은 한반도 주도권 행사의 열쇠로 여겨졌다. 삼국시대 세 나라의 전성기는 각 나라 한강 유역 지배시기와 거의 일치한다. 고려때도 서울을 '남경'으로 정하고 중시했다. 수도가 한강 유역에 있던 조선시대는 말할것도 없다. 한강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나라 전통 물류가 강을 기반으로 하는 수운 물류이기 때문이다. 한강은 한반도 중부 전 지역에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어 우리나라 중부 지역 물류는 모두 한강으로 이어졌다. 철도, 고속도로 등 근대 교통수단이 등장하기 전까지 한강은 한반도 물류의 대동맥이었던 셈이다. "잊혀진 물길을 기억하다"...바람을 타고 강을 거슬러 올라간 돛배 지금은 중·상류 곳곳에 댐이 건설되고 하구에도 수중보가 설

일반 | 주재현 기자 | 2019-01-14 13:45

[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음주운전 단속기간에 '음주운전 생방송'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인터넷 방송 BJ가 별다른 제재 없이 2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13일 BJ 임모(27)씨가 활동해온 팝콘TV와 시청자들에 따르면 임씨는 음주운전 사건으로 지난해 11월 방송을 접었다가 이달 9일 재개했다. 12일까지 임씨 채널의 월 누적 방송시간은 14시간을 기록했다.임씨는 지난해 11월 2일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인근 모텔까지 700m가량을 술에 취해 운전하면서 이 과정을 팝콘TV에서 실시간 방송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임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6%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임씨가 2개월여 만에 방송에 복귀하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임씨가 '뻔뻔하다'는 등 시청자들의 비판과 조롱이 계속되자 '팬 가입'을 한 시청자들만 채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 참여 설정을 바꾼 것으로 전해져 논란은 더욱 커졌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임씨가 음주운전 생방송으로 경찰에 입건된 뒤로도 별다른 규제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방심위 측은 "해당

뉴스 | 유채연 기자 | 2019-01-13 13:00

[문화뉴스 MHN 송형준 기자] 대중 강연, 방송 출연, 신문 기고 등으로 유명한 '스타 인문학자' 배철현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가 표절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사직했다.KBS1 '인간 탐구 위대한 질문'을 진행하는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배 교수는 국내 최초의 타르굼(구약성서의 아람어 번역판) 창세기 역주서로 화제가 됐던 '타르굼 옹켈로스 창세기'(2001년 출간) 등 단행본과 국내 학술지 논문을 다수 냈다. 그러나 이 중 여러 편에 표절과 중복 게재 의혹이 제기됐다.지난해 말 페이스북 커뮤니티 '표절 반대 신학 그룹'에서는 배 교수의 국내 학술지 논문과 학술 단행본 중 영미권 학자가 쓴 영어 논문·저서·역주서·해설서 등을 표절한 것으로 의심되는 부분이 여러 곳에서 발견됐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이와 같은 논란이 인 가운데 배 교수는 이달 초 서울대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학교 측은 지난 9일 이를 수리했다. 서울대는 배 교수의 표절 의혹에 대해 연구진실성위원회 조사나 징계위원회 회부 등 절차를 밟지 않고 사표를 수리했다. 이에 따라 '면죄부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칼럼문화 | 송형준 기자 | 2019-01-13 02:01

[문화뉴스 MHN 박지희 기자] 제주도와 제주해녀항일기념사업위원회(이하 기념사업회)가 12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제87주년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식 및 제25회 기념대회를 열었다.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에서는 과거 해녀항일운동 당시 희생된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제가 열렸다.이어 1931에서 1932년 제주해녀항일운동 당시 해녀들이 노동력 착취와 일제 수탈에 맞서 일본인 도사(島司)에게 요구했던 8개 조항을 외치며 행진하는 재연 행사를 진행했다.행진은 기념탑에서 걸음으로 30분 거리인 동녘도서관까지 이어졌다. 본 기념식은 해녀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녘도서관에서 열렸다.하도해녀합창단 공연으로 기념식을 시작해 묵념과 도지사 표창, 해녀상 표창, 기념사, 격려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제주해녀항일운동은 1931∼32년 구좌, 우도, 성산 등 제주 동부지역 해녀들이 일제의 식민지 경제수탈정책에 항거해 벌인 국내 최대 여성 항일운동으로, 연인원 1만7천여명이 참가했다.한편, 기념사업회는 1995년부터 매년 제주해녀항일운동을 기리기 위한 기념대회를 열어 제주해녀상을 시상하고 추모제를 봉행하고 있다

경제·사회 | 박지희 기자 | 2019-01-12 13:59

[문화뉴스 MHN 송형준 기자] 이오성 여수시 지역사회 연구소 시민정책위원장이 여순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서는 강력한 조사 권한이 특별법에 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10일 오후 여수시의회에서 열린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토론회에서 이 위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올바른 진상 규명을 위해서는 각 법안에 마련된 '자료 제출 요구권'과 함께 강력한 조사 권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전라남도 여수·순천 지역에서 일어난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소속 군인들의 반란과 여기에 호응한 좌익계열 시민들의 봉기가 유혈 진압된 사건이다. 이 위원장은 "특별법안에 사건관련자 및 참고인의 출석요구와 동행명령장 발부에 관한 사항과 진상조사를 위한 관계 국가기관, 단체, 개인에 대한 자료 제출 요구 권한을 담아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여순사건특별법안은 2001년 16대 국회에 이어 19대에서도 발의했으나 법안 채택이 무산됐다. 20대 국회에서는 2017년 4월 정인화 의원이 특별법안을 발의한 이후 4개 법안이 발의돼 처리를 기다리고 있다.

경제·사회 | 송형준 기자 | 2019-01-10 21:36

[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조선 말기 동학농민운동 최고 지도자 전봉준 장군이 탄생 163주년을 맞았다. 10일 '녹두장군' 전봉준 탄생 163주년 기념행사가 전북 고창군 문화의전당에서 열렸다. 고창은 전봉준 장군의 출생지이며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을 알린 '무장포고문'이 발표됐던 곳이다.행사는 헌수, 봉정, 헌화, 헌주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헌주로는 전봉준 장군이 순창에서 체포돼 서울로 끌려가면서 상처를 치료하는 데 사용했다는 죽력고(대나무즙에 솔잎과 창포 등을 넣어 발효한 술)가 사용됐다.전봉준(1855(철종 6)∼1895(고종 32))은 조선 말기 동학농민운동 지도자로 몸이 왜소해 녹두(綠豆)라 불렸다. 아버지 전창혁은 고부 군수 조병갑(趙秉甲)의 탐학에 저항하다가 모진 곤장을 맞고 한 달 만에 죽음을 당했다. 훗날 전봉준이 사회개혁의 큰 뜻을 품게 된 것은 아버지의 영향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로서 부패한 관리를 처단하고 시정개혁을 도모했던 전봉준은 전라도 지방에 집강소를 설치해 동학의 조직강화에 힘썼다. 이후 일본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가 체포되어 교수형을 당했다. 진윤식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

일반 | 유채연 기자 | 2019-01-10 16:17

[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3인의 독립운동가의 삶을 그린 웹툰 제작에 나섰다.9일 성남문화재단은 하반기 국내 웹툰 플랫폼에 연재하는 것을 목표로 역사 고증, 스토리 자문위원 위촉, 웹툰 작가 선정 등 이번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번 프로젝트는 '타짜', '식객' 등으로 큰 사랑을 받는 만화가 허영만과 '바람의 나라'의 김진 등 33명의 만화가와 작가진 40여명이 참여한다. 20년 이상 만화계에서 활동한 이도헌 작가가 기획 총괄을 맡았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만화가 허영만은 약산 김원봉을 주제로 한 웹툰을 그리고,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성남 출신의 독립운동가 남상목·이명하·한백봉 등의 항일운동 활동상도 포함시켜 그들의 삶을 조명할 계획이다.이번 프로젝트는 웹툰제작 뿐만 아니라 독립운동가 캐릭터展, 카툰展, 만화계와 협업하여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행사를 시민참여 축제로 만드는 것도 포함된다. 여기에 웹툰 작가와 역사학자가 함께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임시정부 유적답사 프로그램도 추친한다.성남문화재단

뉴스 | 이상인 기자 | 2019-01-09 15:52

[문화뉴스 MHN 임승빈 칼럼]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재난안전사고에 대해 거론되는 쟁점은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충분한 대처 및 후속조치다.이와 같은 맥락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재난안전관리체계는 예방·대비·대응·복구의 4단계 대응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재난안전사고의 발생을 억제하고 예방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러나 과학기술의 발전과 복잡성,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사회구조적 변화 양상에 따라 발생하는 재난안전사고는 예측불가하게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이렇게 발생한 재난안전사고는 과거의 재난안전사고와 달리 물리적 피해 뿐만 아니라 국민생활에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큰 충격이나 스트레스를 유발시킨다. 따라서 재난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따라 고려될 수 있는 논의는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복원력 관점이다. 2015년 로딘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복원력은 재난대응을 하는 주체들이 재난에 의해 발생하는 붕괴를 막는 시스템과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유발되는 쇼크와 스트레스로부터 회복하는 역량, 그리고 붕괴된 재난의 경험으로부터 학습하고 성장하는 역량'이다. 다시 말해 재난안전사고의 발생으로 인하여 복원력이 좋다는

칼럼문화 | 임승빈 칼럼 | 2019-01-09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