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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윤지원 기자]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불륜의혹' 혐의를 벗은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앞서 지난 3월 민주당원 오영환 씨는 박수현 비서실장의 불륜의혹을 주장한 바 있다. 검찰은 지난 6일 오영환 씨가 제기한 '불륜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에 28일 박수현 비서실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꼭 읽어주시겠습니까"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박 실장은 "이번 (검찰)불기소 결정이 오씨와 자신에게도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일로 자신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치명적인 정치적,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입었지만, 오씨 또한 고통스러울 것이다. 오씨에 대한 처벌을 바라지 않는다"고 전했다.그는 검찰문의 결정문을 함께 언급하기도 했다. 박 실장은 "검사의 결정문을 보면 '내연관계에 대한 오씨의 주장은 사실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나온다"며 "다만 오씨가 허위사실이라고 인식했다는 고의성을 입증할 수 없어 이번에 허위사실 공표죄로 기소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 알권리 차원에서 공인은 폭넓게 감내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례의 취지 때문에 허위사실

경제·사회 | 윤지원 기자 | 2018-12-28 22:07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2018년 무술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인물 구글 트렌드를 종합해보았다.1위에는 미투 운동을 통해 성추행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사망한 故 조민기, 2위는 데이트 폭력 사건에 연루된 구하라, 3위 노회찬, 4위 판빙빙, 5위 김보름이 순위에 올랐으며, 6위는 구하라 남친, 7위 신성일, 8위 정현, 9위 프레디 머큐리, 10위 이재명 순으로 가장 많이 검색되었다. - 1위 故 조민기배우이자 교육자인 조민기는 미투 운동 중 여제자 성폭력 사건이 조명되어 이슈가 되었으며 경찰 사건 조사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었다.구글에 따르면 올해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가장 많이 검색되었으며 자살, 카톡, 조재현, 자살, 성추행 등이 관련 검색어로 자리 잡았다. - 2위 구하라구하라는 9월 초 남자친구와 데이트 폭력 사건이 발발되면서 이슈화되었으며, 이후 성관계 동영상 유포와 남자친구 협박 등이 연관되 사건의 양상이 심화 됐다.9월 말과 10월 초 가장 많이 검색 되었으며, 연관 검색어로는 '구하라 동영상, 구하라 남친, 구하라 카톡'

일반 | 이준호 기자 | 2018-12-28 17:02

[문화뉴스 MHN 김선미 기자] 연이은 영하권 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까지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케이웨더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주말 동안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어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서울 영하 11도로 낮 기온이 영하에 머무는 곳이 많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외출 시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 써야 겠다.토요일(29일) 서울과 강원도를 제외하고 전국 대체로 해기차로 인해 생성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흐릴 것이며 광주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흐리고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30일)은 강릉을 제외하고 전국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토요일(29일)까지 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현재, 남해 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요일(30일)까지 대부분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특히 동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모레까지 이어지겠으

뉴스 | 김선미 기자 | 2018-12-28 15:42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음주운전, 그리고 그와 관련된 처벌사항은 꾸준히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왔다.지난 26일 뮤지컬 배우 손승원이 또 한 번의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며 음주운전 관련 솜방망이 처벌이 또다시 논란선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일명 '윤창호법'으로 명명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및 도로교통법 개정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윤창호법'은 지난 9월 25일 만취 상태의 운전자가 몰던 BMW 차량에 치여 안타깝게 숨진 윤창호 씨의 사건이 사회에 경종을 울려 대두된 법안이다. 이는 음주운전으로 인명 피해를 낸 운전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고 음주운전 기준을 강화하는 개정안으로 지난 18일부터 시행됐다. 그렇다면 음주운전에 대한 현행법과 윤창호법의 적용에 있어 기준이 어떻게 다를까?먼저 현행법으로 음주운전시 사망사고가 일어날 경우 1년 이상의 징역이 적용된다. 개정 후에는 최고형량으로 무기징역, 최저형량으로는 3년 이상의 징역을 받는다.음주운전 적발 기준으로는 현행법상 3회 이상 적발 시 징역 1년에서 3년 혹은 벌금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을 처벌받게 된다. 개정안으로는 3회의 횟수가 2회

경제·사회 | 박지민 기자 | 2018-12-27 14:11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지시로 대학원생이 작성한 논문이 다른 대학 교수 명의로 학술지에 게재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7일 학계에 따르면 올해 9월 한 국내 법학 학술지에 웅지세무대 A 교수가 작성한 '부동산 신탁제도의 법적 개선에 관한 연구-유형과 효용성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이 실렸으며 사건의 발단이 됐다.이를 두고 이 논문이 성균관대 B 교수의 지시로 박사과정 대학원생이 작성한 것과 제목, 목차, 초록이 일치하며 일부 오·탈자와 띄어쓰기, 문장부호를 제외하면 본문도 사실상 똑같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사실관계에 조사 중이다.이날 동아일보는 "A 교수 논문과 B 교수 제자인 대학원생의 논문을 입수해 비교·분석했다"면서 이같은 의혹을 제기하며, 또한 지난해 3월 A 교수가 발표한 논문과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었던 논문 작성에도 B 교수가 관여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성균관대 관계자는 "의혹이 있는 것을 언론 보도를 통해 접했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대필이 사실로 드러나면 징계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 | 이준호 기자 | 2018-12-27 11:50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전국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점검 결과, 3%에 해당하는 '9개소가 안전관리 상태 미흡' 결과가 나왔다.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8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위생점검 및 종합평가' 결과 이며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 등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당국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해 2014년도부터 도심 지역 생활권 수련시설과 교외 지역 자연권 수련시설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 및 수시 안전점검을 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에는 294개소 중 291개소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9개소가 소방, 전기 및 위생 분야 안전관리 미흡으로 '부적합'에 포함되는 D등급이나 E등급을 받았다.여성가족부는 점검에서 지적한 내용 중 신속하게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올해 말까지 조치 완료하고, 그 외 사항은 내년 6월까지 개선할 계획임을 밝혔다.미흡한 점이 지적된 기관은 오마이랜드부산(부산), 강화유스호스텔(인천), 기화유스호스텔(경기), 강촌유스호스텔(경기), 남한강청소년수련원(경기), 풍경유스호스텔(충남), 라벤더유스호스텔(제주), 중문에스피유스호스텔(제주), 거문오름유스호스텔(제

경제·사회 | 이준호 기자 | 2018-12-27 11:13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나주시 위치한 나주읍성 4대문이 북망문(北望門)을 마지막으로 모두 복원됐다.1917년 일제강점기 철거된 남고문(南顧門)과 함께 역사 속으로 자취를 감췄던 나주읍성 4대문은 이로써 101년 만에 남도 대표 읍성의 위용을 되찾았다.지난 24일 전남 나주시는 북망문 복원 현장에서 낙성식을 개최했으며, 나주 읍성은 전체 둘레 3.7km, 면적 97만2천6백㎡ 규모이다.사적 제337호 나주읍성은 서울 도성과 같이 고을을 둘러싸고 있는 성벽과 4대문을 비롯해 객사인 금성관, 동헌(제금헌), 목사내아 관아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는 전라도의 대표 석성(石城)이다.현재 남아있는 읍성의 모습은 조선 시대 나주로 부임한 목사 김계희(1457~1459)에 의해 완성됐지만 1910년대 일제강점기 시절 훼손됐다.나주시는 역사문화 도시 나주의 위상 정립과 역사적 정체성 회복을 위해 1993년 남고문 복원을 시작으로 나주읍성 4대문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정문과 영금문 복원을 완료한 후 이번 북망문을 끝으로 25년 만에 4대문 복원을 마무리했다.북망문 복원사업에는 총공사비 44억 원이 투입됐다.강인규 나주시장은 "4대문 복원을 통해 나주의 역사적

일반 | 이준호 기자 | 2018-12-27 10:46

[문화뉴스 MHN 윤지원 기자] 서울시가 9월부터 시청 청사 내의 사무공간·회의실·매점·카페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해 온데 이어 2019년 1월 1일부터는 테이크아웃 커피, 배달음식 등 일회용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을 청사 내로 반입하는 것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시 청사를 출입하는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6일(수)부터 2019년 1월 11일(금)까지 청사 주요 출입구에서 출근시간, 점심시간에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직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2019년 1월 1일부터는 청사 출입구마다 ‘일회용 컵 회수통’을 설치해 두고 직원이나 시민들이 테이크아웃 일회용 커피 등을 가지고 청사 내로 들어 올 경우 반드시 회수통에 컵과 잔여물을 버리고 난 이후 청사 내로 입장하도록 하여 일회용 컵의 청사 내 반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회수통은 ‘일회용컵 청사 반입 금지’에 대한 분위기가 익숙해질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서울시는 신청사와 별관청사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고 직원과 시민들의 의견을 들은 다음 보완을 거쳐 2019년 상반기 중에는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자치구

일반 | 윤지원 기자 | 2018-12-26 14:17

[문화뉴스 MHN 김장용 기자]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하다.연말정산이란 급여소득에서 원천징수한 세액의 과부족을 연말에 정산하는 일로, 쉽게 설명하면 그 동안 낸 근로소득세가 적었다면 추가로 납부하고, 많이 냈다면 돌려받는 절차를 말한다.연말정산을 해본 적 없는 사회초년생이든 이미 여러 번 해본 관록 있는 직장인이든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과정은 복잡하고 번거로울 수밖에 없다.더구나 매년 연말정산 기준과 제도가 미세하게 바뀌는 만큼 2018년에 개정된 연말정산 내용을 숙지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우선, 지난 7월 1일 이후 책을 사거나 공연 및 전시를 관람했다면 30%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총 급여액(연봉-비과세소득) 7천만원 이하라면 카드 소득공제 연간한도에서 100만원까지 추가로 공제받을 수 있다.공제금액은 전통시장 40% + 대중교통 40% + 도서·공연 30% + 현금영수증 및 체크카드 30% + 신용카드 15%로 계산된다.또한 보편적 아동수당이 도입됨에 따라 오는 2019년부터는 만 6세 미만의 모든 아동에 대해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된다.보편적 아동수당이 도입된 2018년은 자녀 1인당

경제·사회 | 김장용 기자 | 2018-12-26 11:58

[문화뉴스 MHN 김장용 기자] 아이폰XS를 최신 출시한 애플이 해외 18개국에서 아이폰 보상판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애플은 중국과 일본 기준으로 오는 2019년 1월 3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아이폰 보상 판매를 실시한다. 타 국가는 종료 일시가 명시되지 않았다.아이폰 대상 보상 판매 프로그램인 애플 기브백(Apple GiveBack)은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을 반납하면 새 아이폰을 구매할 때 25달러부터 최대 450달러까지 할인해주는 프로그램이다.구체적으로 아이폰 5는 25달러(약 2만 8천원), 아이폰 6는 150달러(약 17만원), 아이폰 7은 250달러(약 28만원), 아이폰 8은 300달러(약 34만원), 아이폰 X는 450달러(약 5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이번 보상 프로그램의 대상 국가는 미국을 비롯해 중국, 호주, 캐나다, 홍콩, 일본, 마카오, 대만, 오스트리아, 벨기에,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위스, 스웨덴, 영국 등 총 18개국이다. 한편, 한국은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의 구형 기기를 보상판매하는 애플 기브백 프로그램을 이미 진행해오고 있다.기계를 반납하면 아이폰은 최대 52만 1천원, 아이패드는 36만 1천원 등

IT·과학 | 김장용 기자 | 2018-12-24 13:58

지난 2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8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이 열렸다. 본 시상식은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위원회와 국회의원 이찬열 의원실, 김선동 의원실 주최, 한국온라인뉴스,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주관 아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은 교육, 문화, 체육, 환경 등 사회 각 분야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이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리고자 제정된 시상식이다. 이날 행사 진행은 가수 나니가 맡았으며, 국민의례로 시작을 알렸다. 개회장이자 국회 교육위원장인 이찬열 국회의원은 “엄격히 선정된 심사위원들의 전문가적인 식견과 안목으로 평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했다”며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하며, 관심의 사각지대에서 힘쓴 이들에게 전달하는 상”이라는 대회사로 시상식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고문으로 있는 김선동 국회의원은 “여러분의 노력에 힘입어 국가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긍정적인 도약이 가능했다”며 “이 상이 그동안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대한민국교육문화체욱공헌대상 송재형 조직위원장이 환영사를 전하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상 분야는 의정, 교육,

일반 | 마채림 기자 | 2018-12-24 11:47

[문화뉴스 MHN 김선미 기자] 경기·인천·광주에 이어 지난해 5월에 선정된 '전남 콘텐츠 코리아 랩'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재단법인 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전남 콘텐츠 코리아 랩은 관광과 생태라는 핵심테마를 남도 예술과 연결해, 지역 콘텐츠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또한 린 스타트업에 기반을 둔 현장 중심형 콘텐츠 교육 및 개발해 지역과 산업 혁신을 위해 콘텐츠를 산업화한다.전남 콘텐츠 코리아 랩은 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창작 공간으로 활용되며 프로그램 운영, 장비 및 시설제공 등 폭넓은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창작자 양성에도 나선다.지역 기반형 콘텐츠 코리아 랩은 지역 문화를 주제로 한 아이디어를 갖춘 창작자와 전문가들이 협력해 아카데미·컨설팅·사업화 지원 등의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전남 순천아랫장 곡물시장에 위치한 전남 콘텐츠 코리아 랩은 1층에 크로마키 스튜디오(사진 및 영상 촬영 편집 공간), 메이커 스페이스(3D 프린터·목공 창작 공간), 스마트 오픈 오피스(개방형 비즈니스 지원 공간)를 갖추었다.2층에는 테크

뉴스 | 김선미 기자 | 2018-12-23 16:22

[문화뉴스 MHN 김선미 기자]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이 남광주시장과 옛 남광주역, 학동 팔거리, 백화마을 등 남광주를 다룬 최초의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300여 쪽에 달하는 이번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문헌과 현장조사를 통해 지금까지 남광주에 대해 알고 있는 사실들의 실체를 분석하고 그동안 잘못 알려졌거나 감춰진 사실을 발굴하는 데 노력했다.보고서는 현재 조선대 장례식장이 들어선 언덕이 원래 활터가 있었던 데서 '남사정(南射亭) 언덕'이라 불렸던 곳임을 밝히며 남광주역, 남문로, 학동 배수지 등 8곳의 명소를 통해 남광주의 변천상을 소개한다.이어 1920년 처음 광주에 수돗물이 공급됐을 당시 이곳에 정수장과 배수지가 생겼던 과정부터 이후 광주 상수도의 발전사를 들려준다.또한 여러 자료를 비교해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남광주에 대한 상식을 뒤집는 이야기도 있다.경전선 철도의 산물인 남광주역이 남광주시장의 출현에 기여한 것은 사실이지만 남광주시장이 본격적으로 태동한 것은 1970년부터였다는 사실을 국가기록원과 광주시 행정자료, 당시의 지역일간지를 통해 검증했다.일제 시절 남광주의 모습도 담겼다. 일본 강점기에 호남은행장을 지낸 현준호 씨가

경제·사회 | 김선미 기자 | 2018-12-23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