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지혜 인턴기자] 뮤지컬 (제작.(주)쇼노트 / 주최. SBS)의 프레스콜이 11월 13일(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현장에는 김동완, 유연석, 서경수, 오만석, 한지상, 이규형, 임소하(임혜영), 김아선, 김현진 등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작품의 독특한 구성에 대한 질문에 김동연 연출은 "우리나라에서는 코미디 장르의 뮤지컬이 그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장르가 아닌지만, 좋은 배우들과 많은 공을 들여 만든 고급 코미디로서 가 많은 사랑을 받기를 원한다"고 말하며 "무대의 컨셉 같은 경우 브로드웨이의 방식과 전혀 다르다. 무대 위에 올려진 몬티의 이야기가 관객에게 전달되는 과정들을 직접적으로 무대화 시켜 보여주자 라는 생각으로 준비했다"고 소개해 작품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뮤지컬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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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2018.11.13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