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겨울철 건조한 환경과 찬바람 때문에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건성안 증후군 또는 눈 마름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안구건조증은 눈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눈물층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며, 건조감, 작열감, 이물감 등을 동반한다. 최근 컴퓨터, 스마트폰, TV 등 전자기기의 잦은 사용 및 눈화장 등에 의해 발병률이 오르고 있다.

안구건조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가습기를 이용,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컴퓨터 모니터 위치를 눈높이 보다 약간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시간 눈을 사용할 경우 1시간에 10분 정도 휴식시간을 갖고 중간 중간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

최근은 눈꺼풀 청결제를 이용해 마이봄샘을 관리함으로써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은 실정이다. 눈꺼풀에 존재하는 피지선의 일종인 마이봄샘에 염증이 생기거나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피지선 안에 지질이 굳어 눈물막의 기름층 형성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마이봄샘은 기름 분비를 통해 안구나 눈꺼풀의 운동을 매끄럽게 하고 각막의 수분층 위를 덮어 눈물이 마르는 것을 막아주는데 이때 눈꺼풀 청결제가 마이봄샘이 제 기능을 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국내 소비자들은 안구건조증과 안검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오큐소프트 플러스(OCuSOFT PLUS)'와 티트리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모낭충으로 인한 안검염 예방에 특화된 '오스트 데모덱스(Oust Demodex)'에 주목받고 있다.

이는 미국 텍사스주 소재, 30년 전통의 마이봄샘 기능장애(MGD) 전문 '오큐소프트(OCuSOFT)'사가 제조한 눈꺼풀 청결제로 이미 미국 시장 내에서 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아 높은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서광메디칼 관계자는 "오큐소프트 눈꺼풀 청결제는 미국 아마존 온라인 마켓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일상적인 세안으로 쉽게 제거하기 힘든 눈꺼풀의 기름때나 노폐물을 효과적이고 쉽게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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