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앤필라, 옐로우클로, 바가지 바이펙스써틴 등 9월 2, 3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서 개최

   
 

[문화뉴스] 9월 2, 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아카디아 코리아 2016 (ARCADIA KOREA 2016, 이하 '아카디아 코리아')'가 3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주최사 리켄티아가 '아카디아 코리아' 페스티벌 개최 소식과 함께 '알리앤필라(Aly&Fila)', '옐로우클로(YellowClaw)', '바가지 바이펙스써틴(BagageeViphex13)', '데드엔드(DEADEND)', '캐비닛(Cabinett)', '데미캣(DEMICAT)', '반달락(VANDALROCK)' 까지 3차 라인업을 공개한 것.

먼저, 트랜스 세계 랭킹 1위, 이집트 트랜스의 가디언 알리앤필라(Aly&Fila)와 장르와 영역을 확장하며 시그니쳐 사운드로 전 세계 파티 씬과 페스티벌 씬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트랩 챔피언 옐로우클로(YellowClaw)가 '아카디아 코리아'의 3차 라인업에 합류하며 에너지 넘치는 비트감과 유일무이한 트랜디한 음악으로 서울을 뜨겁게 달굴 준비를 하고 있다.

   
▲ 알리앤필라,옐로우클로

또한 테크노 기반의 드럼앤베이스 플레이어로 국내외 디제이 경연대회를 휩쓴 한국 언더그라운드의 자존심 바가지 바이펙스써틴(BagageeViphex13), 자신들만의 크리에이티브로 다양한 문화 저변 확대를 보여주고 있는 국내 최정상 DJ크루 데드엔드(DEADEND), 특유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사운드로 누디스코의 신성이라 불리우는 프로듀서 캐비닛(Cabinett), 폭 넓은 음악적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트와 튠을 만들어 플레이하는 디제이 데미캣(DEMICAT), 개성 강하고도 트렌디한 사운드로, 때론 그루브하게, 때론 강렬하게 관객을 사로잡는 반달락(VANDALROCK)까지 페스티벌 현장을 뒤흔들 '아카디아 코리아'의 3차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올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카디아 코리아'는 음악, 조명, 서커스, 로보틱스, 조각, 건축, 특수효과 등 최첨단 공연 기술의 집약체로 상상속에 있던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을 음악과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무대로 실현시킨 페스티벌이다.

   
▲ 스파이더 스테이지

특히 아카디아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미래형 스파이더(The Spider) 스테이지 는 최정상 DJ들과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360도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무대위에 최고의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불꽃과 에어샷 등의 다이나믹한 특수효과까지 크리에이티브한 공연기술의 완전체로 전세계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 세계 최고의 페스티벌로 불리우는 영국의 글래스톤베리(Glastonbury),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마이애미(UMF Miami) 등, 전 세계 유명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며 유럽을 강타했던 초대형 거미, 스파이더(The Spider) 스테이지는 한국의 팬들에게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짜릿한 꿈의 페스티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카디아 코리아'는 최정상을 넘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혁명적인 아티스트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UK싱글차트 최정상에 빛나는 가장 뜨거운 밴드 루디멘탈(Rudimental), 네덜란드의 독보적인 듀오 덥비전(DubVision), 일렉트로 하우스의 히트 뱅어 막제이(MAKJ) 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 스티브 안젤로, 루디멘탈, 덥비전, 막제이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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