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한국관광공사가 공연관광 허브넷 K-퍼포먼스를 통해 바캉스 시즌을 맞아 한국의 공연 정보를 소개하고 공연 관람권을 제공하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18일 시작된 '이 공연 보고 싶어!' 이벤트는 8월 17일까지 K-퍼포먼스에서 한 달 간 진행되며,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이 공연 보고 싶어!' 이벤트는 '파이어맨', '점프', '비밥', '사랑하면 춤을 춰라', '쿵 페스티벌', '팡팡크루즈', '드럼캣', '가온', '판타스틱' 총 9개 공연 중 가장 보고 싶은 공연을 3개 선택한 후 받고 싶은 경품을 고르면 응모가 완료된다. 가장 많은 참여자가 선택한 공연 3개는 실시간으로 순위가 공개되며, K-퍼포먼스에서 각 공연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참여 이벤트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간번체, 일어 등 총 5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공연관람권(50매), T-money카드(2만 원 상당),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한국관광기념품 등의 경품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공연관광 허브넷 K-퍼포먼스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들이 개별적으로 국내 공연을 예약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가 대형 예매처와 함께 만들었으며 '점프', '비밥', '사랑하면 춤을 춰라' 등 인기 넌버벌 상설공연은 물론 한류 콘서트,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연에 대한 정보를 4개 국어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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