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디바이스 리뷰와 IT 트렌드(5월 1주차)

[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스마트 디바이스는 우리 생활의 일부입니다. 트렌디한 외형, 풍부한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우리가 필요한 것을 해결해줍니다. 우리를 편하게 만드는 스마트 디바이스 리뷰와 IT 트렌드를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IT리뷰잇수다'

앱티스트이자, 크리에이터의 크리에이터! IT전문가 백욱희 님,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방송인이자 즐거운 크리에이터, 홍은채 님, 그리고 특수효과 콘텐츠의 대가 크리에이터 토마스 님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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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주 리뷰 앱: 맵테일즈(maptales) / 개발: someinitial LLC. (아이폰 전용)

 

ㄴ 백욱희: 여행 기록을 지도 위에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앱, 맵테일즈(maptales)다.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정리하는 것도 일이다. 맵테일즈(maptales)에서 사진을 선택하면, 언제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었는지 자동으로 지도 위에 표시된다. 정리된 지도를 보면 어떤 경로로 여행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ㄴ 이우람DJ: 자동으로 여행 다이어리를 만들어주는 느낌이다. 용량은 95mb 정도다. 이용 방법이 궁금하다.

 

ㄴ 백욱희: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여행 사진을 클릭하고 '지도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지도가 완성된다. 지도 디자인, 경로선 디자인 등을 고르고 제목을 입력한 후 저장하면 끝이다. 짤막한 메모도 남길 수 있다.

ㄴ 홍은채: 아이폰 유저는 구글 맵과 연동해서 지도 위에 사진을 표시할 수 있다. 차별점이 궁금하다.

ㄴ 백욱희: 구글 맵에서는 불규칙적으로 내가 다녀온 장소만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맵테일즈(maptales)는 내가 어떤 순서로 어떤 곳을 방문했는지 타임라인이 나타난다. 여행 다녀와서 먹방 사진을 보면 언제 어디서 먹었는지 상세 정보가 떠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이 앱을 확인하면, 어느 지역에서 이 음식을 먹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즉, 자동으로 여행 추억이 정리된다.

ㄴ 이우람DJ: 생동감 있는 여행 지도를 타임라인으로 만들 수 있어 좋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나만의 여행 로드'를 만들어갈 수 있다.

ㄴ 백욱희: 여행 다녀와서 기록 남기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하나 아쉬운 점은 사진만 정리된다. 영상으로도 여행 지도를 만들면 좋을 것 같다.

ㄴ 이우람DJ: 두 분이 여행 지도를 만든다면 어떤 방식이 될 것 같나?

ㄴ 백욱희: 최근에 부모님과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일본 여행 중 부모님이 하신 이야기를 중점으로 정리하고 싶다.

ㄴ 홍은채: 저는 상하이를 자주 다녀오는 편이다. '여자 혼자 떠나는 상하이 여행'이라는 주제로, 안전하고 전망 좋은 장소를 정리해보고 싶다.

ㄴ 이우람DJ: 두 분이 말하는 '주제'들이 이 어플 내에서도 표현되면 좋겠다.

ㄴ 백욱희: 아직은 신생 어플이라 낯선 감이 있다. 여행 크리에이터들을 섭외해서, 맵테일즈(maptales)를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방법을 보여주면 좋겠다.

2. 한 줄 평:

ㄴ 홍은채: 여행을 정리하는 스마트한 방법
ㄴ 백욱희: 여행은 기록해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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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을 거치지 않은 정복은 영광이 아니다"라고 나폴레옹이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지지만, 자꾸 접하다 보면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IT,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IT리뷰잇수다'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다음 주에 인사드리겠습니다.

jhle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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