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디바이스 리뷰와 IT 트렌드(4월 2주차)

[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스마트 디바이스는 우리 생활의 일부입니다. 트렌디한 외형, 풍부한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우리가 필요한 것을 해결해줍니다. 이렇듯 우리를 편하게 만드는 스마트디바이스 리뷰와 IT 트렌드를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IT리뷰잇수다'

앱티스트이자, 크리에이터의 크리에이터! IT전문가 백욱희 님,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방송인이자 즐거운 크리에이터, 홍은채 님, 그리고 특수효과 콘텐츠의 대가 크리에이터 토마스 님과 함께합니다.

(▶) 버튼을 누르면 팟캐스트 포털 팟빵을 통해 앱 게임 장비 리뷰를 육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 첫 코너, 국내 최초 듣는 앱 리뷰 '듣는 애비다!'

1. 이번 주 리뷰 앱: 시나마틱(Cinamatic) / 개발: Hipstamatic, LL (아이폰 전용)

 

ㄴ 백욱희: 사진·영상 찍기 좋은 계절 봄, 시나마틱(Cinamatic)이라는 필터 앱을 소개한다. 정말 아끼는 앱이다. 영화 같은 아름다운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시나마틱을 개발한 Hipstamatic은 아날로그 필터 앱을 만들었던 회사다.

첫 화면을 보면 인스타그램 사진 촬영 모드처럼 이분할로 나눠져있다. 상단에는 카메라에 찍히는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하단에는 녹화 버튼이 있다. 녹화 버튼 옆에는 필름 마크가 있다. 이 필름 마크를 통해 이전에 찍었던 영상을 불러올 수 있다.

ㄴ 이우람DJ: 영화 촬영 장치 같다.

ㄴ 백욱희: SNS를 위한 1:1 촬영, 영화 같은 16:9 촬영 등 화면 비율을 조정할 수 있다. 6초, 15초, 30초, 60초로 영상 재생 길이도 설정할 수 있다. 시나마틱 모드와 일반 모드가 있는데, 시나마틱 모드는 속도가 살짝 느려지지만 손떨림 보정이 가능하다. 4K 고화질로 촬영할 수 있다.

(실제 촬영 후) 찍고 나면 이렇게 필터가 나온다. 영상에 멋진 필터를 먹일 수 있다. 무료, 유료 필터가 공존한다. 소스 가격은 하나당 1,300원 정도인데 패키지로 하면 더 저렴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넣으면 뮤직비디오 같은 연출도 가능하다. 단, 아이튠즈(iTunes)에 음악이 있어야 한다.

ㄴ 토마스: 외국 앱이라서 처음엔 낯설 수 있는데 금방 적응된다.

ㄴ 백욱희: 프레임 같은 경우도, 240프레임, 120프레임, 3프레임, 6프레임, 9프레임, 24프레임 등이 있다. 조명도 된다. 컴퓨터로 영상 작업을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핸드폰으로 시나마틱(Cinamatic) 앱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있어 보이는 영상을 만들 수 있다.

ㄴ 토마스: 필터 색감이 다양하고 예쁘다. 아날로그적인 느낌, 인디 느낌, 생생한 느낌이 모두 가능하다. 60초 제한이 아쉽다.

ㄴ 이우람DJ: 아이폰만 지원되나?

ㄴ 백욱희: 아직까진 아이폰, 아이패드만 사용할 수 있다.

2. 한 줄 평:

ㄴ 토마스: 이제 여러분도 동네후드 스필버그
ㄴ 백욱희: 색 보정을 고민하는 초보자에게 필수 동영상 앱 

▶4월 2주차_[IT게임리뷰잇수다] 중량 속인 닭 팔아 임대료 냅니다, 인생시뮬레이션 '퇴직 후 치킨집'
▶4월 2주차_[IT리뷰잇수다] "초보자 카메라 추천해 주세요." 그런 당신을 위한 '파나소닉 lx10'

"괴로움을 거치지 않은 정복은 영광이 아니다"라고 나폴레옹이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지지만, 자꾸 접하다 보면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IT,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IT리뷰잇수다'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다음 주에 인사드리겠습니다.

jhlee@mhns.co.kr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