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디바이스 리뷰와 IT 트렌드(3월 5주차)

[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스마트 디바이스는 우리 생활의 일부입니다. 트렌디한 외형, 풍부한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우리가 필요한 것을 해결해줍니다. 이렇듯 우리를 편하게 만드는 스마트디바이스 리뷰와 IT 트렌드를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IT리뷰잇수다'

앱티스트이자, 크리에이터의 크리에이터! IT전문가 백욱희 님,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방송인이자 즐거운 크리에이터, 홍은채 님, 그리고 특수효과 콘텐츠의 대가 크리에이터 토마스 님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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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주 리뷰 디바이스: 소니 알파 A6300, 파나소닉 LX10를 통해 소개하는 '카메라-핸드폰 와이파이 연동 기능'

 

ㄴ 백욱희: 오늘은 스마트폰 쓰는 분들에게 '와이파이를 통한 핸드폰-카메라 연동 기능'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카메라로는 셀카 찍기가 어렵다. 액정이 렌즈 뒷면이 배치돼 있기 때문이다. 그런 분들을 위해 와이파이 연동이 되는 DSLR, 하이엔드 카메라가 많이 출시됐다.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소니 카메라 같은 경우 '리모트앱:PlayMemories Mobile'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파나소닉도 관련 앱이 있다. 소니 알파 A6300 카메라 전원을 켜고 메뉴에 들어가면 '애플리케이션 목록'에서 '스마트 리모컨 내장'이라는 버튼이 있다. '다이렉트 6300'이라고 해서 IT 주소가 나온다. 그걸 연결하면 핸드폰에서 앱을 켤 수 있다. 굳이 화면을 보지 않아도 스마트폰 액정에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와이파이로 '줌인', '줌아웃'도 할 수 있다. 혼자 영상 제작하는 분들은 꼭 확인할 기능이다.

ㄴ 이우람DJ: 카메라마다 다 가능한가?

ㄴ 백욱희: 요즘은 대부분 카메라에 와이파이 연동 기능이 있다. 앱 깔아서 삼각대 설치해 놓으면 모니터링 하면서 혼자 촬영할 수 있다. 예전에는 앱 반응 속도가 좀 느렸는데 요즘은 속도도 좋아졌다.

두 번째 방법은 '라이트닝 케이블'을 이용하는 것이다. 접속 케이블을 통해 카메라 영상을 핸드폰 메모리 카드에 바로 저장한다. 안드로이드 폰은 지원하지 않는다. 핸드폰 영상 편집 어플을 이용하면 쉽게 영상까지 제작할 수 있다.

ㄴ 이우람DJ: 인식 속도는 어떤가? 

ㄴ 백욱희: 영상 길이에 따라 다르지만 빠른 편이다.

ㄴ 홍은채: 가격도 괜찮다.

ㄴ 백욱희: 파일명에 따라 넘어오지 않는 파일도 있다. 확장자 MP4는 괜찮은데, 4K는 파일명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소니·파나소닉 카메라는 이용이 편리한데 니콘 등 타 카메라는 조금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2. 한 줄 평:

ㄴ 홍은채: IT 기기의 다양한 활용법
ㄴ 백욱희: 와이파이로 나를 돌아보라.
ㄴ 토마스: 조금 더 넓게 세상을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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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안에 있다"라고 나폴레옹이 말했습니다. 어느새 생활 속 깊숙이 자리 잡은 우리들의 비장의 무기, 스마트디바이스.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IT, 잘 활용할 수 있도록 'IT리뷰잇수다'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다음 주에 인사드리겠습니다.

jhle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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