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2'의 데뷔곡 안무가 전격 공개된다.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에서는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새롭게 교체된 데뷔곡으로 본격적인 데뷔 준비를 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데뷔곡의 안무가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언니쓰 1기' shut up의 따귀 댄스를 이을 '언니쓰 2기'의 포인트 안무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김형석 사단의 안무가 김규상-김화영은 데뷔곡의 1절 안무를 일곱 언니들에게 선보였다. 김화영이 구상한 안무를 직접 선보였고 다소 낯익은 춤사위로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다. 바로 홍진경의 트레이드마크인 파리지엥 댄스, 일명 오징어 댄스를 인용한 것.

더욱이 김화영은 "홍진경씨의 파리지엥 댄스에서 영감을 얻었다. 오히려 댄서들이 홍진경씨의 느낌을 못 낸다"며 홍진경의 '범접불가 그루브'를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일곱 멤버들은 '황금막내라인' 공민지-전소미의 활약을 필두로 안무 연습 1시간 만에 전주 구간의 댄스를 몸에 익히는 예상 밖의 습득력을 뽐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새로운 시즌으로 본격적인 걸그룹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24일 오후 11시 10분에 7회가 방송된다.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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