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장기영 기자] 금천예술공장이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7 : 언캐니 밸리?'를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개최한다.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7'은 국내 미디어아트 분야 신진예술가들의 데뷔 무대이자 국제 미디어아트의 현재를 체험할 수 있는 아트×테크놀로지 페스티벌이다. 

금천예술공장은 지난 8년 동안 미디어아트 창작지원사업 '다빈치 아이디어 공모'에서 신진예술가의 아이디어를 선발해 창작, 기술, 전시, 기업과 협업,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해왔다. 2014년부터는 미디어아트의 세계적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로 확대해  해외작가 초청, 강연, 퍼포먼스와 콘서트,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페스티벌 나잇: 오프닝 퍼포먼스, EDM 콘서트(20일 오후 6~10시) ▲전시: 다빈치 아이디어 공모 선정작품 및 초청작품 13점(20일~11월 5일, 오전 10시~오후 6시 ▲강연: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다'(21일 오후 4시~5시30분) ▲라운드 패턴 아트 워크숍(20~21일 오후 4~8시)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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