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국내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킹스맨: 골든 서클'이 역대 9월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라는 장애물과 국내 영화들의 공세 속에서도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흥행 기록을 모두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흥행 타이틀까지 추가했다. '킹스맨2'는 개봉 14일 째인 10월 10일 누적 관객수 4,588,230명을 돌파하며 과거 2008년 9월 '맘마미아!'가 세운 누적 관객수 4,578,239명 기록을 경신하며 역대 9월 개봉 외화 및 역대 추석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모두 석권했다.

현재 박스오피스 내에서 '남한산성'과 '범죄도시', 그리고 '아이 캔 스피크' 등과 경쟁하면서도 밀리지 않는 기세를 펼치고 있는 '킹스맨: 골든 서클'은 CGV 골든 에그지수 92% 이상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 속 비주얼 스펙터클에 B급 코미디까지 즐길 수 있는 2017년 절대 놓칠 수 없는 스파이 액션 영화로 완벽하게 자리매김 했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제작비의 2배 이상 수익을 거두며 '킹스맨' 시리즈의 흥행 열기를 배가 시키고 있다.

한편,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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