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초인가족

[문화뉴스] 박혁권이 억울하게 방귀 범인으로 오해받았다.

20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1회에서 '나천일(박혁권)'은 아내 맹라연(박선영)과 함께 쓰레기를 버리러 내려가는 길에 엘리베이터에서 옆집 남자 강동건(류태준)'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나천일'은 예전부터 '맹라연'에게 '강동건'이 "능력 있고 가정적인 남자"라고 이야기를 자주 들어온 터라 '강동건'을 노려봤다. 세 사람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릴 때, '강동건'이 방귀를 뀌었다. 그의 방귀 냄새가 엘리베이터 안으로 퍼져나갔다.

'나천일'과 '맹라연'은 지독한 냄새에 코를 틀어막았다. '맹라연'은 방귀 범인이 '나천일'이라고 믿었고, '나천일'은 억울해하며 강력하게 부인했지만 '맹라연'은 믿지 않았다. 옆에 있던 '강동건' 또한 '나천일'이 방귀 범인으로 몰고 갔다.

문화뉴스 석재현 인턴기자 syrano@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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