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스타트업 인재 육성 전문기관 스타트업캠퍼스가 새로운 미래 일자리와 스타트업 비즈니스를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그니처코스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타트업캠퍼스는 직업과 일자리에 지각변동을 겪고 있는 이 시대 청년들이 업(業)을 탐색하고 전문 역량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 스타트업 육성 기관이다.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공유시장경제에 맞춘 인재를 양성하며, 수업보다 경험에 기반하는 프로젝트 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타트업캠퍼스의 시그니처코스 2기는 오는 2월 말 개강하며, 다양한 문제 해결 능력부터 비즈니스 실전까지 스타트업 전반에 걸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5가지 영역의 이노베이션 랩(ICT, Tech, Social, Creator’s, Life)으로 나뉘어 지원자를 모집하며, 각 영역별 트렌드 탐색과 이슈 발굴, 비즈니스 구상과 공공정책 연계까지 아우르는 코칭 시스템이 설계돼 있다. 6주간의 공통역량 교육을 시작으로 ▲창업 프로젝트 ▲공익 프로젝트 ▲창직 및 창작 프로젝트가 포함된 10주간 심화과정(이노베이션 랩)까지 총 16주간 진행된다.

스타트업캠퍼스는 경기도가 지원하고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이사장 허인정)가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우수 졸업생의 스타트업캠퍼스 입주 및 인큐베이팅 기회와 함께 투자자들을 상대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데모데이를 통해 사업 투자를 유치할 수도 있다.

스타트업캠퍼스의 시그니처코스 2기의 참가 신청은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카카오톡(@gstartupcampus)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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