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불레즈, 리게티, 슈톡하우젠, 메시앙 등 20~21세기 거장 작곡가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현대 피아노 음악의 교과서 같은 존재가 다시 한국을 찾습니다.

 
시대와 양식을 넘나드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이 시대 가장 중요한 피아니스트 중 하나로 꼽히는 프랑스 출신의 피에르 로랑 에마르가 오는 11월 24일 두 번째로 내한 공연을 펼치는데요. LG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현대음악에 다가가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며 듣는 이의 감상 지평까지 넓히는 그의 경이로운 피아니즘을 다시 한 번 확인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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