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한국식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겠다."

 
'코믹밀당사극'을 표방한 '로미오와 줄리엣'이 10월 8일 대학로 올래홀에서 개막한다. 셰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한국식 로맨틱코미디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을 제작한 PLAY 헤윰과 컬처마인 관계자는 "사극은 다소 지루할 것이라는 인식을 깨기 위해 춤과 음악을 더하여 한층 더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한양 내 유명한 원수집안인 '노진사' 댁의 '노미오', '주진사' 댁의 '주리애'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배우 박광용, 방희진, 전종희, 유인상, 전하연, 민선경, 이환, 권현진이 출연한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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