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29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있는 그레뱅뮤지엄 1층 이벤트 홀에서 '그레뱅뮤지엄 개관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엔 김용관 그레뱅코리아 대표, 베아트리스 크리스토파리 그레벵코리아 제너럴 매니저가 참석했다. 그레뱅코리아 베아트리스 크리스토파리 제너럴매니저 "밀랍인형은 벌꿀 밀랍을 사용하므로 인체엔 해가 없다"며 "15명의 아티스트가 공정에 따라 만들고, 제작은 6개월가량이 소요한다"고 전했다.

 
한편, 그레뱅 뮤지엄은 1882년 파리에서 개관한 이래 130여 년간 세계적인 수준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이유 궁전, 에펠탑 등에 이은 파리의 관광 명소이자 유명인사의 실제 모습과 같은 밀랍인형을 제작, 전시해 대중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