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열리고 있는 제10회 DIMF '딤프린지'. ⓒ DIMF

[문화뉴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도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다.

 
DIMF 관계자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더욱 많은 이들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DIMF는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딤프린지'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한일극장 앞 특별부스에서 매일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 티켓 '만원의 행복'은 공식초청작 '상하이 더 멜로디(해상, 음)' 구매 시 1장 더 제공하는 1+1 게릴라 이벤트를 펼친다. 또한, 제10회 DIMF의 개막작인 영국 작품 '금발이 너무해' 역시 문화가 있는 날인 29일 공연을 모든 자리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 제10회 DIMF 개막작인 '금발이 너무해'(영국). ⓒ DIMF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 10주년 축제와 맞물린 6월의 '문화가 있는 날'을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와 함께 더욱 의미 있게 만들고자 했다"며 "문화가 있는 날에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을 많은 분이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출발한 제10회 DIMF는 개막작 영국 '금발이 너무해'와 '마담 드 퐁퐈두르', '감브리누스', '투란도트' 등 각국을 대표하는 작품이 연이어 선보인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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