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팝페라 테너 박종호(52)가 다음 달 6일 첫 번째 가요 앨범 '어바웃 러브'(About Love)를 발표될 예정이다.
 
선화예고, 서울음대 시절부터 조수미와 함께 성악계 재목으로 꼽힌 박종호는 복음성가(CCM) 분야에서 200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영향력 있는 가수이다.
 
이번 앨범은 대중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시도로써 엠넷 '보이스 키즈'에서 '리틀 로이킴'이란 애칭을 얻은 이우진과 함께 부른 타이틀곡 '리틀 히어로'(Little Hero)를 비롯 가족, 연인 등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담은 네 곡이 수록됐다.
 
소니뮤직코리아는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박종호 씨가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따듯한 사랑의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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