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초원의 체험목장 안성팜랜드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안성 코스목동축제'가 열린다.

▲ 안성코스코스목동축제 ©경기관광공사

그림 같이 푸른 초원에 화사하게 피어난 코스모스가 어우러지는 모습은 보기 드문 가을의 절경이다. 코스모스 사이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가족들의 모습이 마냥 정겹다. 코스모스 꽃이 가장 화려한 곳은 목장 위쪽의 '그림같은 초원'이다. 입구의 중앙광장에서 팜랜드의 상징인 트렉터마차를 타면 더욱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안성팜랜드는 25종의 가축들을 직접 만져보고, 먹이를 주고, 치즈를 이용한 낙농체험이 가능한 체험목장이다. 코스목동축제 기간에는 스스로 목동이 되어 어린양을 몰아보는 '면양과 함께 달려요', 양몰이 견이 펼치는 '양떼몰이', 목장의 가축들이 총 출동하는 놀이공연 '가축놀이 한마당' 등 즐거운 가축이벤트가 펼쳐진다.

축제기간 입장한 어린이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목동 모자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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