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기획취재팀] "늘 부족한 저에게 과분할 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요즘 너무 행복해요. 더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MHN 미디어센터에서 이뤄진 추석 화보 촬영에서 만난 MC 김라라는 자신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라라는 현재 SPOTV에서 '리그오브레전드 LIVE 레슨' MC를 맡고 있다. 김라라는 "CF 모델, 뷰티 모델 등으로 모델 활동과 아프리카TV 개인방송도 함께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라라는 2015년 온게임넷 대배틀을 통해 게임 방송에 데뷔했고 이후 OGN '하스스톤 아옳옳옳 : 황금전쟁', SPOTV '피파온라인3 챔피언스리그'에서 진행을 맡았다. '리그오브레전드 LIVE 레슨'은 지난 7월 17일부터 시작해 탄탄한 진행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라라는 평소 즐겨 하는 게임에 대해 "어릴 때부터 게임을 좋아해서 집에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will, 고전 게임기 등 게임기가 많았다"며 "롤을 한지는 2년 정도 되었고 하스스톤은 5등급까지 갔었다"고 실력을 소개했다.

 

이어 "평소 스팀게임과 오버워치도 즐기는 편이다"며 "최근 들어 '배틀그라운드'를 시작했고 게임은 잘하려고 할 때보다 즐기려고 할 때 진정한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라라는 "제가 이루고 싶은 꿈이란 어떤 직업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하고 싶은 많은 일을 하면서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것이 꿈이다"며 "앞으로 방송과 광고 등을 통해 제 매력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많은 분이 '김라라'라는 사람이 더 알고 싶어지고, 더 보고 싶어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김라라는 "한가위에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추석 인사말을 전했다.

[글=이충희 기자, 사진/편집=김희윤 기자, 권혁재 기자, 영상/편집=임우진PD/김면수PD]

[의상협찬=한복남, 헤어메이크업=마노헤어 임지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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