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주 개봉한 영화 중 추천작은?

덩케르크(2017년 7월 20일 개봉)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 출연 : 핀 화이트헤드, 톰 하디, 케네스 브래너, 킬리언 머피, 마크 라이런스 등 
​줄거리 : 1940년 2차 세계대전 도중 영국 수상 처칠의 '다이나모 작전', 일명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영화화한 작품

등급분류 : 12세,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전장에서 탈출하려는 과정에서의 폭격과 총기 난사, 공중 전투, 화염 등 일부 폭력 장면들이 나오나 자극적이지 않게 표현되었고, 주제의 이해도 및 대사 등의 표현 수위를 고려할 때 12세이상관람가 영화라고 설명했다.

프란츠(2017년 7월 20일 개봉)
감독 : 프랑소와 오종 / 출연 : 피에르 니네이, 폴라 비어 등 
​줄거리 : 1차 세계대전 직후 독일의 작은 마을, 전쟁으로 약혼자 '프란츠(안톤 폰 루카)'를 잃고 슬픔에 빠진 '안나(폴라 비어)'. 그녀에게 자신을 프란츠의 친구라 소개하는 프랑스 남자 '아드리앵(피에르 니네이)'이 찾아온다. 안나는 아드리앵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지만,  비밀을 간직한 아드리앵은 돌연 편지 한 통을 남기고 자신의 고향 프랑스로 돌아가는데…

등급분류 : 12세,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전쟁 중 나오는 빈번한 살상 장면 등 폭력과 공포의 표현들이 있고, 그 외 주제 및 대사, 모방위험의 항목에도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주제의 이해도나 표현의 수위를 고려할 때 12세이상관람가 영화라고 말했다.

불온한 당신(2017년 7월 20일 개봉)
감독 : 이영 / 출연 : 이묵, 논, 텐, 이영
​줄거리 : 1945년생 '이묵'은 레즈비언, 트랜스젠더라는 단어가 국내에 들어오기 전 '바지씨'로 평생을 살았다. 서울에선 김승우로, 고향 여수에선 이묵이란 이름의 여자를 사랑한 사람으로 살아온 세월. 손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여자를 사랑했고, 떠나 보냈지만 세상의 눈에는 그저 불온한 존재였던 사람. 한편, 2017년 대한민국의 광장에선 성소수자 인권을 지지하는 무지개 깃발이 나부끼지만 성소수자의 존재를 지우려는 혐오의 목소리도 점점 커져가는데… 

등급분류 : 15세, 영상물등급위원회 측은 동성애자들의 키스, 퀴어 퍼레이드에 얽힌 대립, 동성애 합법화와 갈등, 격렬한 다툼 등 폭력과 선정성, 모방위험의 요소에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제의 이해도 및 표현의 수위를 고려할 때 15세이상관람가 영화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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