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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나경 기자] '엘사'와 '렛잇고'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던 '겨울왕국2'가 오는 2019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26일(현지시간) 미국의 다수 매체들은 디즈니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9년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 ⓒ 디즈니 공식 트위터

오는 2019년 11월 27일 개봉 예정인 '겨울왕국2'는 크리스 벅과 제니퍼 리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는다.

특히 주인공 엘사만큼 큰 사랑을 받은 올라프 목소리의 조쉬 개드도 합류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 Disney

지난 2013년 11월 개봉한 '겨울왕국'은 전세계적으로 13억 달러(약 1조 4,593억원)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국내에서도 1천 29만 관객이라는 성적을 내 2014년도 영화흥행순위 2위를 달성했다. 1위는 명량, 3위는 인터스텔라였다.

또 당시 겨울왕국 주제가 '렛잇고(Let It Go)'는 어린아이들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았으며 수많은 패러디와 커버곡을 탄생시켰다. 관련 캐릭터 상품 역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편 디즈니 실사판 영화 '라이언킹'은 2019년 7월 19일에 개봉한다. '주먹왕 랄프2'의 개봉은 2018년 3월에서 11월로 연기됐다.

이나경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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