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 프로젝트' 전시 7월 9일까지 열려

[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이제 '덕후'의 인식은 변하고 있다.

과거 '한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일본어 '오타쿠'에서 왔기 때문에, '오덕후', 줄여서 '덕후'는 부정적인 인식이 자리잡힌 것이 사실이다. '덕후'가 '학위 없는 전문가', '능력자' 등으로 불리며, 긍정적인 인식이 포함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과연 이 '덕후'를 미술관에서 만나면 어떤 느낌일까?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에서 11일부터 7월 9일까지 열리는 '덕후 프로젝트: 몰입하다'에 나온 작품들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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