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아빠는 딸'에 출연한 배우들은 서로의 춤 장면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있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아빠는 딸'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12일 개봉한 영화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마저 엿보게 되는 '바디 스위치' 소재 코미디 영화다. 윤제문, 정소민이 아빠와 딸을 맡았다.

윤제문은 정소민의 춤 장면을 본 후 "정소민이 무용을 어려서부터 했다고 말했다"며 "그래서 춤을 잘 추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소민은 윤제문의 씨스타 '나 혼자' 춤을 본 후 "'나 혼자' 추시는 장면을 오늘 처음으로 풀로 봤다"며 "너무나 몸 라인이 요염하게, 카메라에 크게 잡혀서 재밌게 잘 나왔다. 몸 선이 너무 예쁘셔서, '나는 절대 저렇게 못 추겠다' 싶을 정도로 요염하게 그 장면이 잘 나왔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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