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스 무하 : 모던 그래픽의 선구자
ALPHINSE MUCHA

이번 전시는 알폰스 무하의 업적과 무하의 대표적인 작품, 독특한 그래픽 포스터부터 책 삽화, 포장 디자인 등 오늘날까지 영향을 주는 무하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하의 영향을 박은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하여 알폰스 무하 재단에서 엄선한 300여 점의 작품을 만 날 수 있는 전시입니다.

   
 

성인 15,000원 / 청소년 10,000 의 가격으로 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시 방문시 인터넷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표를 구매하면 저렴한 가격에 관람이 가능합니다.
미리미리 예약구매를 하면 좋겠습니다.

전시장 내부는 촬영이 불가능합니다.

   
 

 

알폰스 무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폰스 무하는 아누르보 양식의 대표 화가이자 체코의 민족주의 화가입니다.

'아르누보'란 프랑스어로 Art Nouveau, '새로운 예술(new art)'의 의미를 가진 '아르누보(Art Nouveau)'라 하며, 1890년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일어나 역사적 양식을 탈피하고 새로운 미를 창조하려 했던 범유럽적 운동이었습니다. 아르누보는 순수미술 보다는 공예, 포스터, 건축 장식과 같은 응용미술에서 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알폰스 무하는 당시 프랑스 최고의 여배우 '사라 베르나르'를 만나면서 그의 인생이 변화했습니다.
그녀가 출연한 <지스몽다>의 포스터를 알폰스 무하가 그리게 되면서 그는 대중들의 찬사와 인기를 받게 됩니다. 무하가 만든 베르나르의 <지스몽다> 포스터는 길거리에 붙은 포스터를 떼어다가 암거래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 (왼쪽)1896 카멜리아 / (오른쪽)1894 자스몽다

그는 이후 광고, 포스터, 제품포장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들게 됩니다.

   
▲ 알폰스 무하의 향수 포스터

 

   
▲ 알폰스 무하의 담배 포스터

알폰스 무하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작품을 만들게 됩니다.

그의 작품을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1900, 루비, 자수정, 에메랄드, 토파즈
   
▲ 1898 장미, 아이리스, 카네이션, 백합
   
▲ 1899 휴식의 밤 , 저녁의 몽롱함, 대낮의 광채, 아침의 깨어남

무하만의 아르누보이다.
이상화된 여성과 그를 장식하는 상징적 이미지들로 만들어진 작품들
현대에 많은 영향을 주고 그 또한 많은 후배 작가들이 배우고 또 발전시키게 됩니다.

 

   
▲ 이즈부치 유타카 [로도스도 전기
   
▲ 임주연 작가의 씨엘(CIEL)
   
▲ 임주연 작가의 씨엘(CIEL)
   
▲ 추혜연 작가의 창백한 말

한국의 고야성 작가, 임주연 작가, 추혜연 작가, 일본의 아즈부치 유타카 등 다양한 작가들이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과 그의 디자인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전시정보]
전 시 명 : 알폰스 무하 : 모던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展
전시 기간 : 2016.12.03 ~ 2017.03.05
전시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휴 관 일 : 매월 마지막 월요일

[가격 정보]
성인 : (개인) 15,000원 / (단체) 13,000원
청소년 : (개인) 10,000원 / (단체) 8,000원
어린이 : (개인) 8,000원 / (단체) 6,000원

 

[도움말] 아티즘(ARTISM)

[편집] 문화뉴스 김민경 기자 av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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