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구혜선의 개인전 'DARK YELLOW-순수와 공포, 그리고 자유'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2009년 발매한 뉴에이지 작곡앨범 '숨1-소품집', 2015년 발매한 '숨2-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의 수록곡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피아노 악보 및 사운드와 함께 DARK YELLOW 그림들을 융합하여 구성한 새로운 감성의 전시입니다.

작품 안에 정해진 매뉴얼 안에서 꿈틀거리는 이상들, 그 가느다란 세포들은 수많은 꿈을 꾸고 있습니다. 작가는 가장 꿈이 많았던 동심의 색(순수)과 아무것도 할수 없는 현실의 색(공포)을 표현하며 자유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그 움직임들을 미니멀리즘 안에 가뒀습니다.

   
▲ NO.2(CANVAS), 2016, 캔버스에 혼합재료, 254 X 325 X 23 (mm)

[글] 문화뉴스 김민경 기자 avin@mhns.co.kr

[사진] 예술의 전당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