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바이올린 연주는 내게 '밥' 같은 것이다. '밥'을 먹어야 산다. 바이올린은 그런 존재다. 나는 내가 전자 바이올린 연주자로서는 독보적이라는 믿음이 있다. 연주자에게는 그런 확신이 있어야 한다."

 
국내에 처음 전자 바이올린을 선보인 유진박의 데뷔 20주년 콘서트가 열립니다. 그는 10살 때 웨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13살에는 뉴욕의 링컨센터에서 협주 공연을 펼칠 정도의 수재였습니다. 음악 명문 줄리어드 스쿨을 졸업하고 15살에 처음으로 전자 바이올린을 켜기 시작했죠. 1996년 KBS 열린음악회를 통해 국내에 데뷔했고, 이듬해인 1997년에 내놓은 첫 앨범 '더 브릿지'는 100만 장에 달하는 판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 이벤트 응모는 여기로!
 
  * 공연 정보
   - 제목 : 유진박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 공연날짜 : 2017. 1. 19. ~ 1. 22.
   - 공연장소 : 대학로 SH아트홀
   - 이벤트 초청일시 : 2017. 1. 19. 목 19:30 (응모 마감 1. 16. 월)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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