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성열 작가

[문화뉴스] 1941년 오늘,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의 소설가, 시인, 극작가인 제임스 조이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유명한 소설은 '율리시즈'(1922년)와 매우 논쟁적인 후속작 '피네간의 경야'(1939년), 단편인 '더블린 사람들'(1914년), 반자전적 소설 '젊은 예술가의 초상'(1916년) 등이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대부분 삶을 아일랜드 밖에서 보냈지만, 그의 정신적 가상적 세계는 그의 고향인 더블린에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죠.
 
더블린은 그의 소설의 주제와 설정의 많은 부분을 제공해 주었는데요. '더블린 사람들'에서는 20세기 초의 더블린 사람들의 냉소적이고 우울한 모습과 당시의 각박했던 사회상을 그려냈습니다. 그의 명언으로는 "천재는 실수하지 않는다. 발견을 위해 의도적으로 할 뿐이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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