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비디오아트 거장' 백남준의 전성기 작품을 만난다.

 
백남준 작가의 탄생일인 7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102일 동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백남준 쇼'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 작가의 서거 10주기 특별전으로 기획됐다.
 
전시 주관을 맡은 백남준문화전시산업전문회사 관계자는 "2016년 현재, 백남준 선생님이 살아있다면 누구와 함께 어떤 작업을 하겠느냐는 즐거운 상상에서 전시가 시작됐다"며 "선생님이 지금도 우주 어딘가를 여행하고 있을 것만 같고 우주선 형상의 DDP에 다시 나타난다면 정말 재미있겠다"고 생각해 DDP를 전시 장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남준 쇼'는 백남준 작가의 전성기 최고 작품인 '거북', 'M200' 등을 포함한 작품 100점, 임영균 작가가 찍은 백남준 사진 43점 등 총 143점을 통해 백남준 작가가 마스터피스를 완성하기 위해 걸어온 인생 여정을 재조명한다. '전시 맛보기'로 주요 전시품들을 사진으로 공개한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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