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세준 인턴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가 야외 공연 프로그램 '예술로 산책로'를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 광장에서 개최한다.

'청와대 사랑채'는 대통령 및 청와대, 한국전통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2017년 6월 청와대 앞길이 전면 개방되면서 연간 약 6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증가하고 있다.

'예술로 산책로'는 문화예술을 즐기는 산책길이라는 뜻으로 대중가요, 논버벌 퍼포먼스,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수 '안치환(5월 5일), 밴드 '신현희와 김루트(5월 12일)', 저글링 마술사 '김영주(5월 19일)', '아이보리 코스트(5월 26일)' 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으며, 5월 5일(어린이날)과 5월 12일에는 부대 프로그페이스 페인팅, 인형 탈 포토타임, 피에로 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준비해재미난 가족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문화관광허브조성팀 곽상섭 팀장은 "'예술로 산책로'를 통해 청와대 사랑채가 관광과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예술관광지로 자리매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야외 공연 프로그램 '예술로 산책로'는 오는 5월 5일부터 6월 23일,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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