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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영화 '킬러 인 브뤼셀'이 2019년 첫 달, 1월에 국내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킬러 인 브뤼셀'은 살인마의 누명을 벗기 위해 벌이는 한 남자의 사투를 통해 진짜 범죄액션을 보여줄 범죄액션스릴러다.범죄액션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킬러 인 브뤼셀'의 프랑수아 트루켄즈 감독은 이전에 현금수송차량을 탈취한 혐의로 10년 간 교도소에서 복무한 전적이 있다. 연출과 각본을 동시에 맞은 프랑수아 트루켄즈 감독은 '킬러 인 브뤼셀'의 각본에서부터 모든 것을 진짜에 가깝게 그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알려져 있다.그 증거로 '킬러 인 브뤼셀'에서 주인공은 현금수송차량을 탈취하는 강도로 등장하여 프랑수아 트루켄즈 감독 자신이 겪은 디테일을 전부 재연해내고 있다. 실제로 '킬러 인 브뤼셀' 속 현금수송차량 탈취 장면은 이전 범죄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리얼 범죄를 그대로 구현해내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프랑수아 트루켄즈 감독의 첫 연출작인 '킬러 인 브뤼셀'은 제 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와 제 44회 겐트영화제에

해외영화 | 유채연 기자 | 2018-12-24 15:50

[문화뉴스 MHN 송형준 기자] 17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범블비'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범블비'는 세계적인 감독이자 제작자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책임 프로듀서로 함께하고 애니메이션 '쿠보와 전설의 악기' 연출로 골든 글로브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트래비스 나이트가 감독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범블비 캐릭터의 입체적 묘사영화 '범블비'에서는 과거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등장한 범블비와는 또 다른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은 이전 시리즈에서 범블비 캐릭터의 성격을 단순화하고 무기나 신체적 특징을 강조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범블비의 복합적인 성격과 감성을 섬세하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다.범블비가 목소리를 잃게 된 배경을 설명해주거나 작은 에피소드로 범블비의 천진난만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장면을 통해 '범블비'를 단순히 화려한 블록버스터 영화로 만들지 않고 로봇과 인간의 관계를 깊이 그린 작품으로 거듭났다. 화려한 액션 장면을 기대했던 관객들은 아쉬움을 느낄 수 있지만, 범블비 캐릭터를 새롭게 이해 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영화 | 송형준 기자 | 2018-12-17 18:17

[문화뉴스 MHN 송형준 기자] 영화 '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은 클래식 음악계의 거장 이차크 펄만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이다.모든 영화가 그러하겠지만 특히나 다큐멘터리 영화는 주인공에 대해서 사전에 알아가는 것이 좋다.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주인공의 모습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화 '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을 보려는 관객들을 위해 이차크 펄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어린 시절가난한 이발사의 아들로 태어난 이차크 펄만은 4살 때부터 소아마비를 앓았다. 그래서 결국 왼쪽 다리 근육이 굳어지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러나 5살 때 라디오에서 듣게 된 클래식 음악은 그의 인생을 완전히 달라지게 만든다.이차크 펄만은 클래식 음악에 흥미를 느끼게 되면서 텔아비브 음악원에서 초기 교육을 받고, 14살에 '에드 설리번 쇼'에 출연하여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소년으로 유명해지게 된다. 이후 미국·이스라엘 문화재단 장학금을 받아 줄리아드 음대에 진학한다. 클래식 거장으로의 성장이차크 펄만은 1964년 레번트릿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

해외영화 | 송형준 기자 | 2018-12-13 16:25

[문화뉴스 MHN 박지희 기자] 이번주 취향대로 골라볼 수 있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영화의 개봉이 이어지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세계관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 재개봉 '러빙 빈센트: 비하인드 에디션', 꼬마 말 '엘리엇'의 유쾌한 루돌프 도전기 '엘리엇과 산타 썰매단'이 그에 해당한다. 지난 12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마블의 다양한 세계관 속에 있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스파이더맨들의 다채로운 액션과 스토리를 선보이며 마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는 최초로 대형 스크린에서 만나는 마블 히어로 애니메이션이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3일 개봉한 '러빙 빈센트: 비하인드 에디션'은 지난 2017년 개봉 이후, 새로운 영상을 추가해 확장판 재개봉으로 관객 곁을 찾는다.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러빙 빈센트' 는 10년에 걸친 제작과정, 107명의 화가들이 참여한 영화의 탄생 과정을 담은 특별영상을 함께 상영해 또 한번 극장가에 감동을 전할 예정이

해외영화 | 박지희 기자 | 2018-12-13 11:18

[문화뉴스 MHN 송형준 기자] 1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영화 '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은 클래식 음악계의 거장 이차크 펄만의 소소한 일상을 담아낸 영화이다. 이차크 펄만이 장애를 딛고 바이올린을 시작했던 계기부터 주변 사람들과 보내는 소소한 일상까지 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영화에서는 이차크 펄만과 그의 부인인 토비 펄만의 대화를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다. 영화 속에서 이차크 펄만과 토비 펄만은 음악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삶의 목표와 비전까지도 같이 공유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실제 영화 관계자도 "영화 제목을 이차크와 토비로 할까를 고민했을 만큼 이차크에게 토비와의 관계가 매우 중요했다"고 말했다.이어 "모든 위대한 남자의 앞에는 위대한 여자가 있다는 것을 토비가 보여준다"며 "토비가 없었다면 이 영화도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클래식 음악계의 거장을 다룬 영화인만큼 음악을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평소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이라면 영화에서 흘러나오는 익숙한 곡들에 금방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극 장면

해외영화 | 송형준 기자 | 2018-12-12 20:02

[문화뉴스 MHN 황산성 기자] 지난 2017년, 전국의 많은 국민들을 '포켓몬 트레이너'로 만들며 큰 사랑을 받았던 화제의 게임, '포켓몬 GO'에 이어 2018년에는 신작 게임 '포켓몬 렛츠고'로 연일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포켓몬스터가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다가오는 연말 극장가를 찾은 가족 관객들의 최고의 선물이 될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모두의 이야기'가 그 주인공이다.오는 19일 개봉하는 '극장판 포켓몬스터-모두의 이야기'는 주인공 지우와 피카츄가 특별한 이야기를 지닌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바람이 사라져버릴 위기에 처한 바람 축제를 구하기 위한 기적같은 모험을 그린 완벽한 패밀리 애니메이션이다.특히 이번 애니메이션은 극장을 찾은 국내 관객들을 위해 특별한 특전을 제공해 포켓몬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중이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극장판 한정 프로모 카드 '제라오라'와 '제라오라'의 시리얼 코드를 선착순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카드 게임 프로모 카드 '제라오라'

해외영화 | 황산성 기자 | 2018-12-11 16:18

[문화뉴스 MHN 황산성 기자] 오늘 25일 크리스마스, 반가운 얼굴이 극장가를 찾는다. 지난 2007년 첫 개봉 이후 총 5편의 시리즈 물로 제작되어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SF액션 영화 '트랜스포머'의 등장인물, '범블비'가 그 주인공이다. '노란색 머스탱'으로도 유명한 범블비는 극중 재치있고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단독 영화로 제작됐다.그간 트랜스포머는 화려한 액션과 영상미로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일관성 없는 스토리로 인해 영화 팬들 사이에선 혹평을 받아왔다.트랜스포머의 1편에선 '올스파크'라고 불리는 큐브가 등장하는데, 이 큐브는 마치 신과 같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고, 생명을 불어넣는 힘이 있으며 오토봇과 디셉티콘을 탄생시켰다.그리고 이 큐브를 정의롭게 사용하려는 오토봇과 악용하려는 디셉티콘이 대립하며 만들어지는 역사와 여러 일련의 사건들이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을 담당하고 있다.그러나 트랜스포머는 시리즈가 진행되며, '설정 붕괴'를 일으키며 기본 스토리 라인조차 벗어난 전개를 보여주어 트랜스포머를

해외영화 | 황산성 기자 | 2018-12-10 17:42

[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그간 대만 로맨스 영화들은 우리나라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말할 수 없는 비밀' 등 같은 언어권이나 문화권에 속해있다고 보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친근한 캐릭터들의 매력은 한국의 영화 팬들을 그들의 매력 속으로 끌어들였다. 영화 '모어 댄 블루'는 지난 11월 30일 대만에서 개봉해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우리나라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홀로 남겨진 두 명의 남녀 주인공이 만나면서 서사가 시작된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남자 주인공의 시한부 운명을 받아들이는 각자의 다른 방식을 그려내고 있다. 영화는 줄곧 한편으로는 로맨틱 코미디 같으면서도,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슬픔'과 '불치병'의 이미지를 놓지 않고 끌고 간다. K(류이호)와 크림(진의함)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그려주다가도 잠시 시간을 멈추고 K의 슬픔 속으로 관객들이 들어가도록 만든다. 유쾌함과 슬픔, 어느 것에도 집중하지 못하는 영화는 관객

해외영화 | 유채연 기자 | 2018-12-05 20:13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스탠리 큐브릭은 미국을 대표하는 SF 영화감독으로 유명하다. 블랙코미디의 새로운 장을 열었고 미래 시리즈를 통해 SF영화의 경향을 바꾸며 전 세계에 큰 파장을 가져왔다. 그의 영화는 파격적인 주제와 독창적인 영상미를 가져 언뜻보면 대중성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줄이 흥행에 성공했다. 스탠리 큐브릭의 대표작 영화들을 정리해 보았다. '로리타' (1962)출연 - 제임스 메이슨, 쉘리 윈터스, 수라이온영화 '로리타'는 블라디미르 나브코프의 원작 소설 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현재도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소아성애'에 대해 다루는 영화다. 파리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대학 교수 함버트가 여름동안 지낼 하숙집을 찾던 중 미망인 샬롯의 집에 머물게 된다. 샬롯은 그에게 애정어린 친절을 베풀지만 그는 그녀의 조숙한 어린 딸 로리타에게 반해버린다. 결국 그는 로리타의 곁에 있기 위해 샬롯과 결혼을 하게 되는데 그의 로리타를 향한 마음을 적어두 일기장을 본 샬롯은 충격받고 집 밖으로 뛰쳐나가다 교통사고로 죽게 된다. 결국 함버트는 로리타에게 샬

해외영화 | 박지민 기자 | 2018-12-01 16:50

[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영화 '헌터 킬러'는 제 3차 세계대전을 코 앞에 두고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서 VIP를 구출하라는 명령을 받은 최정예 특수부대의 합동 작전을 그린 영화다.기대를 품고 영화를 관람할 당신이 주목해야 하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소개한다. 1. '분노의 질주' 제작진의 잠수함 액션'분노의 질주' 제작진의 신작인 만큼,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강렬한 액션신을 주목하자. 어떤 전쟁 영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었던 잠수함 액션이라는 점에서 어떤 장면 배치로 바닷 속의 긴장감을 구현해냈을지를 기대해도 좋다. 잠수함에서만 액션신이 펼쳐지는 것은 아니다. 육지에 파견된 특수부대원들이 보여주는 짜릿한 액션신 또한 잠수함 액션신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이 영화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특히 잠수함 '헌터 킬러'가 쏘아 올린 어뢰에 맞은 빙하가 한 순간에 터져 오르는 장면은 짜릿한 액션 영화의 면모를 단박에 충족시킨다. 2. 제라드 버틀러-게리 올드만 두 배우의 열연할리우드의 대표 액션 아이콘 제라드 버틀러는 이 영화에서 강력한

해외영화 | 유채연 기자 | 2018-11-28 07:03

[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력한 잠수함 액션물 ‘헌터 킬러’가 오는 12월 6일 개봉한다. 영화 ‘헌터 킬러’에는 3차 세계대전을 눈 앞에 둔 일촉즉발의 상황에 투입된 특수부대의 활약이 담겼다. 특히 어뢰를 피해 적군의 잠수함을 다시 조준하는 첫 번째 해저 전투 씬에서는 그야말로 ‘머리칼이 곤두서는’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극중 조 글래스(제라드 버틀러)의 과감하고도 결단력있는 전술 지휘는 해당 상황에 실제로 놓여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실제로 조타실에 물이 차오르고 잠수함 내 폭발로 화재가 발생하는 장면에서는 저절로 손에 땀이 쥐어진다. 전투 장면 내내 해저 전투 장면과 잠수함 내부의 극적인 장면을 적절하게 번갈아 배치해 실제로 심해에 와 있는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간 어느 영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었던 잠수함 액션이라는 코드는 적절한 연출과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을 만나 눈을 뗄 수 없는 스케일의 시퀀스로 재탄생 했다. 영화의 매력은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신에만 있지는 않다. 정교하게 얽힌 국제 정세와 외교 대립, 국방 문제를 두고 벌어지는 설전은 영화 속 액션신들이 마구잡이로 난무한다는 느낌을 주는 대신 그에 대

해외영화 | 유채연 기자 | 2018-11-28 07:00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크리스마스 하면 산타와 루돌프를 빼놓을 수 없지만, 우리의 케빈, 영화 '나 홀로 집에' 또한 빼놓을 수 없다.크리스마스 코미디 영화 '나홀로 집에' 1편과 2편은 크리스 콜럼버스가 감독하였으며 우리에게 익숙한 케빈 역을 맡은 '맥컬리 컬킨'은 나홀로 집에 1편과 2편에 등장한다.'나 홀로 집에'는 인상 깊은 장면을 많이 남겼으며, 특히 케빈이 성인용 스킨로션을 바른 후 양 볼에 손바닥을 대고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대표적인데 이는 뭉크의 '절규'라는 작품을 모티브로 하였다고 한다. 영화의 시작은 항상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시작하며, 크리스마스 행사와 만찬의 화목한 분위기를 케빈이 연관된 사건에 의해 수포가 된다.그 이후 크리스마스 여행을 앞둔 가족은 실수로 인해 케빈을 '집에 혼자 두고 가기', '공항에서 잃어버리기' 등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빈을 혼자 내버려 두게 된다.케빈은 나름대로 나 홀로 보내는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도중 도둑들의 위협을 극복, 새로운 체험 등 사건의 연속

해외영화 | 이준호 기자 | 2018-11-26 13:25

[MHN영화 박지희 기자]여전히 벡델 테스트를 통과하는 작품이 적은 이 시대에 개봉일이 1년이 지나도 커다란 의미를 갖고 있는 여성 서사 영화가 있다. 바로 흑인 여성 수학자들의 나사 근무를 배경으로 한 히든 피겨스이다. '히든 피겨스'는 주인공들이 성별뿐 아니라 인종으로 인한 차별까지 넘어서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1960년대 미국의 인종차별, 성차별의 주소가 찍혀있는 영화이다. 물론 영화는 그것을 직접적으로 다루진 않지만 알아채지 못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여성은 출입할 수 없는 고위 부서 회의, 여성이 대부분인 전산원은 보고서에 이름을 올릴 수 없음, 유색인종 전용 공간 등에서 우리는 주인공이 받는 차별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낀다. 영화 속의 차별은 당연히 부당한 것들이라고 생각되지만 우리는 현실의 차별에는 다른 이름을 붙이며 다르게 생각한다. 동일 직종 근무자 사이의 성차이로 인한 임금격차과 여성 고용 차별을 현대에 우리는 있지 않은 일이라고 말한다. 또 여전히 우리는 제3세계 국민들의 피부색으로 그들을 차별하며 그들에 대한 편견을 갖고 모진 시선을 보낸다.상식과 행동의 괴리는 그것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힘을 갖는다고 생각

해외영화 | 박지희 기자 | 2018-11-25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