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N 화면 캡쳐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이영상 출신 투수 로이 할러데이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로이 할러데이는 자신의 경비행기를 몰다 멕시코만에서 추락해 사망했으며 그 혼자 비행기에 탑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998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데뷔한 할러데이는 2010년부터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해 2013년에 은퇴했다. 2003년과 2010년에는 최고의 투수에게 내려지는 '사이 영 상'을 수상했고, 2010년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는 9이닝 동안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노히트노런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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