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봉 또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현종은 올 시즌 리그에서 3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양현종은 지난 2016년 12월 일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그 구단에서 입단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하고 1년에 계약금 7억 5천만원 연봉 15억원 등 총 22억 5천만원에 KIA 타이거즈 잔류하기로 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야구를 시작한 양현종은 동성고등학교 시절부터 150km의 빠른 공을 던져 김광현의 뒤를 잇는 좌완 투수로 프로 팀 스카우트의 주목을 받았으며, 2007년 신인 지명에서 KIA 타이거즈의 2차 1위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한편 양현종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가 끝난 뒤 발표된 '한국시리즈 MVP' 영예를 안았다. 

chunghee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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