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할로윈(Halloween)은 매년 10월 31일 다양한 복장으로 코스튬을 하고 벌이는 축제이다. 어린이들은 마녀나 유령으로 분장을 하고 동네 이웃집을 찾아다니면서 '트릭 오어 트릭'을 외치며 사탕과 초코릿을 얻으러 다닌다.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이들이 이색 할로윈 코스튬을 하고 클럽 파티를 함께 즐는 'GSM 할로윈 헌티드 팩토리'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MHN셔터본능이 현장을 다녀왔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SJ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GSM 할로윈 헌티드 팩토리 파티 2.0' 현장을 본능처럼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현장 모인 사람들은 무려 1500명! 천오백 전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할로윈 파티를 즐겼다.

 

파티 현장에 들어가기 위해 미리 예매한 티켓을 확인받고 있는 외국인들.

 

'할로윈 파티'가 열리는 SJ 쿤스트할레 내부에 붙어있는 각 층별 타임테이블.

 
 

뜨거운 축제의 불씨를 피우는 걸그룹 포켓걸스의 오프닝 무대.

 
 

친구와 함께 왔으면 서로 코스튬을...그러나 혼자 왔다면 파킹롯에 주최측이 준비한 분장을 받으면 끝.

 
 

클럽 안에서는 무제한 맥주가 3시간 동안 제공...실화!! 해피아워 시간에는 무제한 칵테일도 제공!!

 

DJ도 평범할 순 없다. 장군 코스튬 디제잉으로 파티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파티에 이런 사람 꼭 있다. 푸쉬업으로 피지크를 자랑하는 흑형(?) 인기는 최고였다.

 

때론 귀여운,,,

 

때론 무서운,,,

 

또한 귀여움(?) 무서움(?) 살짝 애매한,,,

 
 

그리고 이 모든걸 지켜주는 영웅 형님들도 할로윈 파티에 동참했다.

또한,

 

호그와트에서 온 마법사에,,,

 

흉악범도 그냥 검거되고 싶을 법 한 경찰관들,,,

 

섹시한 여군에 악마 그리고 흡혈귀까지,,, 온갖 코스튬은 다 모였다.

할로윈은 역시 할로윈인가 봅니다. 하지만 본 기자의 카메라에 훅 들어온 최고의 한 컷은???

 

웃기는 레옹도,,,

 

미모의 피카츄를 잡은 포켓몬 주인공 지우도,,,

 

야오비쿠니나 조로도 아니였다.

그건 바로...바로

 

카메라앞에서 딥키스를 하는 빠삐용 커플이였다. (부러우면 지는건데,,,이건 GG)

 
 

이날 'GSM 할로윈 헌티드 팩토리 2.0'은 DJ 클러빙 파티, 라이브 밴드, 라이브 퍼포먼스 등을 포함한 각종 공연들, 유령의집 데코레이션, 큰 상금이 걸린 코스튬 컨테스트, 루프탑 파티로 할로윈을 평범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 전세계 젊은이들이 모여 뜨거운 밤을 보냈다.

kwon@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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