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유명 피아니스트 윤효린이 첫 피아노 연주 앨범 '클래식 피아노 명곡 모음 베스트'를 발매한다.

 

19일 오후 윤효린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피아노 연주 앨범 '클래식 피아노 명곡 모음 베스트'를 공개하고 활발한 음반 활동을 이어간다. 윤효린의 첫 연주 앨범 '클래식 피아노 명곡 모음 베스트'는 피아니스트 윤효린이 직접 선정한 클래식 명곡을 본인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연주한 앨범으로 타이틀 곡 '드뷔시: 달빛'을 비롯해 '포레: 마르세유 콩쿨곡 사라방드', '쇼팽: 쇼팽의 즉흥 환상곡 Op.66' 등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연주로 듣는 이로 하여금 편안한 쉼과 잔잔한 평온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효린은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 영역에서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주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졸업한 후, 독일로 건너가 'Hochschule für Künste Bremen KAZ'를 최고학점으로 졸업하였으며, '최고연주자과정'(Konzert Examen)을 만장일치 최고학점으로 졸업한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다.

 

 

특히 스페인, 이탈리아 등 뮤직 페스티벌 우수 연주자 선정된 바 있는 윤효린은 Karl-Hienz Schütz 빈 아카데미 교수, Stepané Réty 드레스덴 교수, Günther Voglmayer 빈필하모니 플루트 수석, Philipe Bernold 리옹 교수와 실내악 연주 무대를 가졌으며, 귀국 후에는 예술의전당 독주회와 '광주 국제음악제' 실내악 초청연주, 부안 국제음악제 피아니스트 Christian Kassens 초청 듀오 협연, 이탈리아 알바 뮤직페스티벌 초청 리사이틀, 코리안 심포니와 협연,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뮤직 페스티벌 초청 리사이틀 및 '앙상블 알레그로' 상하이 국제 윈드 음악제 초청 연주 등 국내외에서 음악적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소속사 엔에스씨컴퍼니 관계자는 "국내 최정상급 피아니스트 윤효린이 첫 연주 앨범 '클래식 피아노 명곡 모음 베스트'를 발매한다"라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한 연주 앨범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mir@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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