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한국 공식 사이트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대만, 일본이어 홍콩에서도 아이폰8 플러스 배터리 사고가 발생했다.

대만의 한 여성은 아이폰8 플러스를 사용한 지 사흘 되던 날 충전 도중 배터리가 팽창하면서 폭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의 한 트위터 이용자는 "아이폰8 플러스 포장을 열었는데,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 디스플레이 패널이 분리돼 있었다"며 자신의 핸드폰 사진을 공개했다.

대만과 일본에 이어 이번에는 홍콩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8일 홍콩에서도 충전 중에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면서 디스플레이가 분리되는 스웰링 현상을 겪었다는 신고가 있었다.

한편, 애플은 일본과 대만에 이어 홍콩의 경우에도 추가로 정밀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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