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원 시의원, "노원구의 재정자립도가 낮은 만큼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 신동원 시의원, 2024년 노원구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 등 예산 2199억원 확보

[문화뉴스] 서울시의원 신동원은 2024년도 서울시 예산에 노원구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예산 총 2199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신동원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노원구의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별로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피고 시 관계자들과 협의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번 2024년 주요 예산을 보면 장애인과 어르신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 주거 및 공원 등 편의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공원·환경 예산, 도로 및 교통 등 지역 기반 시설 확대 예산, 도시계획 및 주택 정비를 위한 예산, 주민들 재산 및 생명 보호를 위한 예산, 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예산, 등 총 98개사업, 2199억원이 편성됐다.

노원구 예산 중 매칭 사업 등을 제외한 월계동의 주요 사업은 광운대역과 월계로 간 도로개설 사업, 월계주공 1단지 방음벽 환경개선 사업, 초안산 무장애숲길 조성 사업, 초안산 등산로 정비사업, 초안산 수국동산 2단계 사업, 월계1교 보수공사 사업 등 총 74억 원이다.

한편 2023년 노원구의 재정자립도는 16.5%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하위이다. 가장 높은 강남구는 60.4%로 노원구는 강남구의 약 1/4의 수준이다. 이에 노원구는 다른 자치구에 비해 서울시 예산편성이 주요한 것이다.

신 의원은 “노원구의 재정자립도가 낮은 만큼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노원구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며 특히 노원구의 지속 가능 도시 구현을 위한 생활 기반 시설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관심을 쏟았다”고 밝히며 “앞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면 노원구의 재정자립도는 자연히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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