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30명이 선정한 우수시의원,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유일하게 상 받아

서울시의원 이소라,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시의원상' 수상 / 사진제공=서울특별시의회

[문화뉴스 이경민 기자] 서울시의원 이소라는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시의원상을 수상했다.

서울와치, 서울풀뿌리시민사회네트워크, 문화연대가 ‘2023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 사무감사’를 시민의정감시단으로 뽑아 평가하기 위해 서울시민 130명을 공개모집 했다. 이들은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기간 동안 10개 상임위원회와 99명의 시의원 활동을 평가 분석하여 우수의원 14명과 우수위원회 2개를 선정했다.

이소라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제321회 정례회에서 ‘시정 활동에 대한 높은 이해도’, ‘현안에 대한 전문지식’, ‘시민의 시각에서 방안 제시’ 등 우수한 행정사무감사 의정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시의원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소라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이라 생각한다 이 상은 시민분들이 직접 모니터링하고 평가해 주시는 상인만큼 더욱 뜻깊다”며 “새해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울시 정책과 제도들이 추진되도록 제대로 시정을 감시하고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와치 선정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시의원 시상식’ 행사는 다수의 시민이 직접 시민의식을 갖고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평가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시의원들을 공개하고 시상함으로써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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