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이 양천구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했다

2024년도 양천구 지역투자사업, 최재란 의원 노력끝에 예산 693억원 확보 / 사진제공=서울특별시의회
2024년도 양천구 지역투자사업, 최재란 의원 노력끝에 예산 693억원 확보 / 사진제공=서울특별시의회

[문화뉴스 이경민 기자] 최재란 서울시의원이 2023년 12월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2024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에 양천구 지역투자사업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한 결과, 총 69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재란 위원은 양천구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주민복지 향상, 주거환경 개선, 그리고 학령인구가 많은 양천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확보된 예산은 오목교역 3번, 6번 출입구 캐노피 설치, 시립목동청소년센터 환경개선, 용왕산근린공원 진입로 개선 및 융설시스템 구축, 목사랑·목동깨비·오목교중앙시장 이벤트 지원, 목동건영아파트 일대 무장애숲길 조성 용역비, 목동역 5번 출구 버스정류소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총 20억 9,000만원이다.

또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으로는 목동고 복도환경 개선, 양화초, 목일중, 목동초 전자칠판 설치, 양명초 특별교실 환경개선, 영도중 교내통신시설 개선, 신서초 운동장 스탠드 개선, 강서고 특별교실 환경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총 1억 5,000만원이다.

이렇게 확보된 예산으로 인해 2024년도 서울교육청의 양천구 학교 시설사업비 예산은 259억원으로 편성되었다.

이에 대해 최재란 위원은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이 양천구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했다"며 "2025년, 2026년에도 양천구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구의 황희 국회의원과 함께 활발하게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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