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단 적지만 여전히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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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1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천2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최다 기록인 전날 6시 기준 집계치 4천580명보다는 578명 적지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천537명(63.4%)이 나왔고 비수도권에서 1천465명(36.6%)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1천276명, 경기 913명, 부산 370명, 인천 348명, 경북 168명, 충남·경남 각 154명, 대구 153명, 강원 107명, 충북 83명, 대전 75명, 전북 65명, 전남 39명, 제주 35명, 광주 30명, 울산 24명, 세종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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