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누퍼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보이 그룹 스누퍼가 미니 앨범으로 컴백했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는 스누퍼의 네 번째 미니앨범 '아이 워너?'(I Wann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스누퍼는 "아직 저희는 한류돌이라는 타이틀을 달기엔 부족하다. 그러나 해외 팬들에 저희 음악을 사랑해 주셔서 기뻤다. 선배님들께서 K팝을 많이 알려주셔서 저희가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저희도 K팝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누퍼는 베트남 방문에 대해 "최근 베트남을 방문했는데 팬분들이 공항까지 나와서 응원해 주셨다. 한 팬은 '오빠 라면 먹고 갈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어 굉장히 당황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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