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문화뉴스 MHN 고은오 인턴기자] '마리텔' 사상 역대급 제작비가 투입된 '방탈출' 세트장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김구라, 걸스데이의 유라와 혜리, 박준형, 김기수가 출연해 색다르고 재미있는 코너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화제를 모았던 코너는 유라와 혜리의 '방탈출' 이었다.

'방탈출' 게임은 방에 갇힌 상태에서 탈출하기 위해 추리를 하는 게임으로, 최근 '방탈출' 카페가많이 생겨 젊은 커플들 사이에서 이색 데이트 장소로 인기다.

유라와 혜리는 평소 '방탈출' 매니아'로, 방송에서는 실제 '방탈출' 카페처럼 만들어진 세트장에서 전문가와 함께 문제를 풀어 방을 탈출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방탈출' 팁을 전수하는 등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냈다.

한편, 방송 전부터 4000만원이라는 역대급 제작비 투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던 '방탈출' 세트장은 제작비가 아깝지 않을 만큼 활약해 준 유라와 혜리 덕분에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어 결과적으로 '대성공'을 이루었다.

koeuno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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