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전국 3만 명 초․중학생 책 읽기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 이하 진흥원)은 청소년들의 독서문화 활성화 및 서점 이용 습관 장려를 위해 전국 초․중등학생 3만 명의 꿈나무들에게 책 읽기를 지원하는 '청소년 대상 북토큰 사업'을 시작한다.
 
'2014 청소년 북토큰'은 전국 서점과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온라인주문센터(www.kfoba.or.kr/booktoken)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서교환권'으로, 북토큰 1장으로 '북토큰 도서 선정위원회'가 엄선한 100종의 도서 중에 본인이 원하는 책 1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북토큰 제공 대상은 교육부 등 배포 협력기관과 협의를 통해 선정했으며, 전국의 농어촌 등 문화 소외 지역에 소재한 초․중등학교 독서동아리 소속 학생들에게 우선 배포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독서활동을 위해 7월 초 경 '2014 청소년 북토큰 도서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 북토큰 도서를 읽은 전국 초․중등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후 개설되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독후감 대회 관련 상세 내용 및 일정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를 통해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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