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배우 곽시양이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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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이 '시카고 타자기'에서 문단의 아이돌로 불리는 인기작가 백태민 역으로 분한다.

극중 백태민은 인기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라이벌구도에 서 있는 인물로 한편으로는 한세주의 천부적 재능을 부러워한다.

곽시양은 이 작품에서 유아인 임수정과 함께 애증의 릴레이를 벌이게 된다. 곽시양은  "스토리가 흥미롭고 소재가 이색적이며 각각의 캐릭터가 생생하게 살아있어 출연을 결정했다"며 "제작진과 출연배우들에 대한 믿음 덕분에 기대감이 더욱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1930년대 일제 치하를 치열하게 살다간 문인들이 현생에 다시 태어나 각각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그의 이름 뒤에 숨어 대필해주는 의문의 유령 작가, 미저리보다 무시무시한 안티로 활동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휴먼 로맨스다. 오는 4월 7일 방송예정.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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