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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누리 기자] 현대인들의 적 두통, 효과적인 개선 방법은?

두통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많다.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들, 학업과 입시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두통 환자 범위는 매우 넓다.
 
두통은 편두통과 긴장성 두통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긴장성 두통은 현대인들이 주로 시달리는 증상이라 할 수 있다. 고정된 자세에서 업무를 장시간 수행하는 경우에 특히 잘 발생한다.
 
과도하게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수면 부족이 부족한 경우, 피로가 누적된 경우 등에 발생한다. 이는 현대인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긴장성 두통은 머리 양쪽, 앞머리 혹은 뒷머리 부분이 뻐근하게 아프거나 지끈거리는 듯한 증상이 특징이다. 아울러 머리 전체가 무거운 느낌을 받게 된다.
 
목덜미, 어깨 등이 뻑뻑하고 심하게 당기는 듯한 통증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일시적인 두통이라면 뜨거운 물수건으로 찜질을 하면 호전된다. 또는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 등 긴장을 이완해주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다만 이러한 두통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심리적인 영향을 크게 받는 직장인들이나 청소년들은 두통에 의해 집중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두통의 빈도 그리고 통증 세기가 커질 경우 정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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