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N 방송화면

[문화뉴스] 연우진과 박혜수가 '폭풍' 샤워기 키스신을 보여준 가운데 시청률 역시 소폭 상승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는 20일 방송 시청률 1.6%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1.9%를 기록하며 소폭이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내성적인 보스' 방송에서는 최종 PT를 준비하던 은환기(연우진)가 발표 연습을 하던 도중 실패하고, 화장실로 도망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은환기가 화장실로 도망가는 것을 확인한 채로운(박혜수)은 그를 따라가 자신이 사직서를 썼음을 알리며 "마지막으로 시원하게 선물 하나만 달라"고 PT를 성공적으로 마쳐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은환기는 쉽게 용기를 내지 못했다.

그런 그를 본 로운은 환기의 곁으로 다가가 손을 잡으며 설득하지만 환기는 놀란 나머지 일어나다 샤워기를 틀어 두 사람 위로 물줄기가 쏟아졌다. 그 순간 환기는 로운에게 키스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 된다. 

문화뉴스 박혜민 기자 grin17@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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