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디바이스 리뷰와 IT 트렌드(12월 1주차)

[문화뉴스] 스마트 디바이스는 우리 생활의 일부입니다. 트렌디한 외형, 풍부한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우리가 필요한 것을 해결해줍니다. 이렇듯 우리를 편하게 만드는 스마트디바이스 리뷰와 IT 트렌드를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리뷰IT수다'

앱티스트이자, 크리에이터의 크리에이터! IT전문가 백욱희 님,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방송인이자 즐거운 크리에이터, 홍은채 님, 그리고 특수효과 콘텐츠의 대가 크리에이터 토마스 님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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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코너, 국내 최초 듣는 앱 리뷰 '듣는 애비다!'

1. 이번 주에 리뷰할 앱: Time Ticket(타임 티켓) / CANGOTO(캔고루)

1) Time Ticket(타임 티켓) / 개발: Time Ticket Inc. (무료/애플, 구글스토어 이용 가능)

   
▲ 타임티켓(Time Ticket) ⓒ 구글 앱스토어

ㄴ 토마스: 요즘 유행하는 타임커머스의 일종이다. 마감이 임박한 티켓을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앱이다. 연극과 뮤지컬, 콘서트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타임 특가 세일을 이용하면 3만 원짜리 티켓을 7천 원에 구매하거나 큰 할인 폭을 이용해서 살 수 있다.

ㄴ 백욱희: 대학로에 공연 보러 많이 다니시는 분들과 연극계 종사자는 아실 거다. 연극 홍보가 쉬운 것이 아니다. 이에 애플리케이션이 홍보 수단이 되었다는 게 참신한 것 같다. 보통 인터파크와 예스24 등 대형 티켓 판매처만 알고 있는데 타임 티켓도 유용하고 간편한 앱이다.

ㄴ 홍은채: 이번 리뷰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된 앱인데, 나처럼 함께 공연을 보러 갈 사람이 없는 사람을 슬퍼지게 만드는 것 같다. 김영란법이 발효된 지 두 달이 되어가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이런 앱이 있어서 부담이 적은 것 같다.

ㄴ 우람 DJ: 여기에서 판매되는 가격도 꽤 합리적인 것 같다. 보통 대학로에서 구매하는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데,  연극 극단이나 기획사가 받아야 할 정당한 가격선이 무너지지 않는 한에서 구성된다면 이런 앱도 좋은 것 같다.

ㄴ 백욱희: 연극, 콘서트 등 라이브 공연은 어쨌든 관객이 많이 와야 한다. 그런데 이런 Time Ticket을 이용해서 합리적이고 간단한 방법으로 티켓을 사고 후기도 검토할 수 있어서 유용할 것 같다. 지금 타임 티켓에서 제공하는 공연의 수도 많아서 커플들에게 사랑받을 것 같은 앱이다.

2) CANGOTO(캔고루) / 개발: CANGOTO Inc. (무료/ 애플, 구글스토어 이용 가능)

   
▲ 캔고루(CANGOTO) ⓒ 구글 앱스토어

ㄴ 토마스: 전시와 미술관, 박람회 등을 갈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앱이다. 예술적인 전시회나 박람회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관심이 많은 '베이비 페어' 같은 전시회와 박람회도 캥거루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보통 이런 박람회들은 사전예매 시 무료인 경우 혹은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편하게 예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ㄴ 팁: 티켓이 풀리지 않은 전시회, 박람회라고 할지라도 그에 대한 상제 정보들은 모두 있어서 궁금한 내용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굳이 전시회 홈페이지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사전등록을 할 필요가 없다.

ㄴ 백욱희: 우리가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에서 베너 광고나 TV 광고로 접하는 대형 전시, 박람회만이 아니라 지역 축제들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보통 이런 축제 같은 경우는 내가 직접 해당 홈페이지로 찾아 들어가지 않는 이상 상세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데 이런 부분은 이용자에게 편리하게 구성해놓은 것 같다. 그리고 메뉴 구성도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사람이 이용하기에 최적화된 앱인 것 같다. 영어가 없다.

ㄴ 우람 DJ: 후기도 대부분 긍정적인데 캘린더와 연동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다. 앞으로 점점 발전할 것 같다.

ㄴ 홍은채: 미술관이나 가고 싶은 사진전이 많았는데 보통 네이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만 했는데 이런 앱이 있다는 게 놀랍다.

2. 한 줄 평
ㄴ 토마스: 다운 받으세요
ㄴ 홍은채: 삶을 풍요롭게 하고 싶다면 한 번쯤 다운 받아보자
ㄴ 백욱희: 낭만과 감성이 있는 애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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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안에 있다"라고 나폴레옹이 말했습니다. 어느새 생활 속 깊숙이 자리 잡은 우리들의 비장의 무기, 스마트디바이스. 딱딱하고 어렵게만 지는 IT,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리뷰IT수다'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다음 주에 인사드리겠습니다.

문화뉴스 최예슬 dptmf6286@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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